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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형 기자
    김보형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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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과 부동산, 금융 분야을 취재해온 경제기자입니다.

  • KB금융, 작년 5조6984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그룹은 1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담은 ‘2023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총 5조698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성과인 3조5485억원에 비해 60.6% 증가한 수치다.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사회공헌 활동(비금융 부문)에서 발생하는 가치와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서 창출하는 가치(금융 부문)를 포함하고 있다.KB금융의 사회적 가치 항목별 성과는 환경(E) 3027억원과 사회(S) 2조3814억원, 지배구조(G)·기타 3조143억원으로 측정됐다.사회(S) 부문의 경우 △소상공인·소기업 상생 금융 지원 7470억원 △중소·벤처기업 금융 지원 6439억원을 비롯해 KB금융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을 통한 ‘보육’ 돌봄 642억원 등에서 사회적 가치 성장을 견인했다.  지배구조(G)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와 주주 가치 존중 기업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 환원 효과 2717억원이 추가 반영됐다.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매년 화폐 가치로 산출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과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나감으로써 국민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8 09:02
  • "대출금리 부담인데 깎아주세요" 은행에 요구했더니…

    고물가에 따른 내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는 대출자들이 늘고 있다. 원금을 빨리 갚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없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은 은행 뱅킹 앱 등 모바일로도 손쉽게 가능하다. 추석 연휴를 맞아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보는 게 어떨까.  상환 능력 개선 여부가 핵심금리인하요구권이란 상환 능력이 개선된 대출 고객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 1금융권은 물론 저축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2금융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금리인하요구권을 쓰려면 우선적으로 상환 능력이 개선돼야 한다. 취업, 승진, 이직, 전문자격 취득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자산이 늘거나 부채가 줄어 재무상태가 개선된 경우도 상환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본다. 신용평가회사의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한 경우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을 쓸 수 있다. △직장 변동(취업) △연 소득 변동(연봉 인상) △직위 변동(승진) △거래 실적 변동 △

    2024.09.14 19:00
  • KB금융, 파리 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2억원 전달

    KB금융그룹은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땡큐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에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2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이 참석해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최우수선수상(MVP)에는 양궁 3관왕을 달성하며 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김우진, 임시현 선수, 성취상은 2012년 이후 수영 종목 첫 메달을 따낸 김우민 선수, 투혼상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준 체조 여서정 선수, 도전상은 공기권총 10m 4위에 오른 사격 이원호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국가 대표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B금융은 수영, 체조, 육상 등 하계 기초 종목과 동계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팀 및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3 16:17
  • 광주은행, 1000만원 상당 무등산 수박 기부

    광주은행 광주 북구 무등산수박직판장을 통해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수박 전량을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사회복지시설 중 대표로 광주서구시니어클럽에서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사진왼쪽)과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광주은행은 농가 고령화 및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드는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달래코자 광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매년 구입해 오고 있다.올해는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전량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했다.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이 어려울 때 늘 앞장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3 15:41
  • BNK경남은행, ‘백합나눔회 성금’ 복지시설 40곳에 기탁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백합나눔회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BNK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을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으로부터 추천 받은 복지시설 40곳에 나눠 전달했다.전달된 백합나눔회 성금은 추석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쓰여진다.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올 추석에도 변함없이 BNK경남은행과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백합나눔회 성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복지시설 사회배려대상자들이 추석 한가위를 정겹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과 김해시청지점 조수호 지점장은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 가운데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이관진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3 15:38
  • 황병우 iM뱅크 행장, 온누리상품권 1억1000만원 전달

    iM뱅크(행장 황병우·사진 가운데)는 13일(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이날 기부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까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M뱅크(아이엠뱅크)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3 11:31
  • KB금융, 부산 소상공인 저출생 지원에 30억원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부산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를 위해 30억원을 지원하는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사업은 출산휴가·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 응원금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KB금융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한경협은 홍보 캠페인과 인사·노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KB금융은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출산·육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서울시와 50억원을 지원하는 첫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부산시와의 협약 이후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라며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B금융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1250억원을 지원해 전국 2265개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또 2027년까지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 36곳을 열 예정이다.김보형 기자

    2024.09.12 17:19
  • 신한금융, 베트남 태풍 피해 성금 20억동 기부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현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0억동(한화 약 1억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에 태풍 ‘야기’로 인한 산사태 및 홍수가 발생해 300여명의 사망·실종자와 함께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베트남 현지 진출 그룹사가 긴급히 마련한 재원으로 하이퐁 등 태풍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심으로 발빠르게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조국전선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유례 없는 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베트남의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재난을 잘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2 16:05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5억원 상당 지역상품권 전달

    BNK부산은행은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1만 세대에 전달했다.부산은행은 부산지역 8800세대에 ‘동백전 선불카드’를,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에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해당상품권은 세대당 5만원씩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된다.‘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금액은 144억 원에 달한다.방성빈 부산은행장(사진 왼쪽)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이 ‘동백만개’ 나눔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2 15:59
  •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에 일곱번째 공감글판 게시

    BNK경남은행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일곱 번째 공감글판을 고객과 지역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창원 본점 외벽에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가을과 관련된 이번 공감글판에는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붉은 낙엽이 떨어진 공원의 풍경이 그려져 있다.공감글판 문구는 김사인 작가(1956년생)의 시 ‘조용한 일’ 중 일부 구절이 발췌됐다.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BNK경남은행 공감글판 운영은 지역민과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 고취하기 위해 예경탁 은행장의 ‘향기를 담은 따뜻한 은행’ 아이디어 중 일부가 바탕이돼 기획됐다.지난해 4월부터 매 분기마다 희망 그리고 계절과 관련된 공감글판을 게시해왔다.첫 번째 공감글판에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자는 응원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다짐의 메시지를 담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 넘어서 마을로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이라는 문구가 게시된 바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2 15:34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사진)가 12일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2023년 8월에 시작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은미 대표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토스뱅크는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2021년 출범과 함께 그린오피스(Green Office)를 추구하고 이를 위한 여러 체계를 마련하고 실천해오고 있다.비대면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지점 건물의 운영과 관련된 에너지 절감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데에 노력을 인정받아 ISO 14001 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비대면 뱅킹을 통해 플라스틱 및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페이퍼제로(Paper Zero) 정책을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고객들은 토스뱅크의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종이 서류 제출이 필요하지 않고, 통장 역시 디지털로 제공되며, 각종 알림은 이메일, 문자메시지, 앱 푸시를 통해 전달된다.토스뱅크는 사내에서도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사내 카페에서는 머그컵이나 텀

    2024.09.12 15:19
  • KB금융, 부산 소상공인 저출생 지원사업에 30억원 전달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부산시·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를 위해 30억원을 지원하는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대체인건비 지원(출산휴가·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 응원금 지원 등이 포함됐다.KB금융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한경협은 홍보 캠페인과 인사·노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KB금융은 전국 주요 지자체와 함께 출산·육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서울시와 첫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 이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라며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금융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지원해 전국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2027년까지 전국에 36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2 14:47
  • 은행권, 쌀 소비 촉진 운동…200억원 상당 구매키로

    은행연합회는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과 함께 ‘쌀 소비 촉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은행권은 향후 △쌀 및 쌀 가공품 구매 확대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소비 촉진 홍보 등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은행연합회 및 6개 은행은 200억원 상당의 쌀 및 쌀 가공품을 연말까지 구매해 고객 사은품으로 지급하거나, 저소득층 가정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특히 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금융회사로서 약 190억원 규모로 구매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및 5개 은행도 약 12억원 이상을 구매할 예정이다.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은행권 캠페인이 추석을 앞두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은행권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2 14:07
  • 국민은행, 추석 맞아 전통시장서 30억원 규모 식료품 구입

    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이웃과의 상생실천을 전하기 위한 2024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행사는 이번 추석 행사를 포함해 14년간 총 126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19만2000여 소외 가정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했다.국민은행은 올해부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액을 기존 연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연간 3만여 가구에서 4만여 가구로 확대했다.손석호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손 부행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1 10:10
  • 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1조1000억원 지원

    JB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발표했다. JB금융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자금과 만기 연장 자금 각각 5500억원씩 총 1조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규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 등 총 6,000억원 규모의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30억원 이내다. 신규자금에 한해 산출금리 대비 최고 1.0%p(포인트)를 우대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도 내달 8일까지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규 운전자금 및 대출 만기연장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낮출 계획이다.이번 특별자금은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등 지역경제 현안을 고려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JB금융은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1 09:35
  • 한국금융연수원장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은 10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준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사진)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1967년생인 이 원장은 조선대 부속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1999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은행감독국장과 은행 담당 부원장보,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김보형 기자

    2024.09.10 18:05
  • 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안성세계선수권서 金 4개 수확

    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이 지난 3~9일  31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대한민국은 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의 활약으로 5년 만에 종합우승(금 4개, 은 4개, 동 4개)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농협은행 소속 이민선 선수는 여자단식, 여자복식, 여자단체전 3개의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이정운(여자복식), 문혜경(혼합복식, 여자단체전), 임진아(여자 단체전)등 농협은행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의 활약과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에 기쁘다”며“성황리에 마친 이번 대회를 운영해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0 17:26
  • iM뱅크, 한가위 송편 나눔 봉사 열어

    iM뱅크(옛 대구은행)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진행한 금일 행사에는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적십자 봉사원 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만들어진 송편은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 927세대(세대별 1kg)에 전달했다.김기만 iM뱅크 부행장(사진 왼쪽)은 “추석을 맞아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빚은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0 17:21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확산 예방을 위해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예경탁 은행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본점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특히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문구가 나온 LED 전광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청소년 시기에 접한 불법사이버 도박은 마약 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0 17:18
  • 고병일 광주은행장, 다자녀가정과 전통시장 장보기

    광주은행(행장 고병일·오른쪽 네번째)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다자녀가정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싣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0 14:24
  • 제4인뱅 도전 KCD,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명칭 확정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아이티센과 함께 추진 중인 제4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의 이름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한국소호은행의 소호는 소규모 사업형태(SOHO·Small Office Home Office)를 의미한다. 소상공인을 중심에 두는 인터넷은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컨소시엄은 설명했다.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이날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라는 지향점을 강조했다.컨소시엄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자의 사업역량을 중심으로 한 신용평가를 도입할 계획이다. KCD는 개인 신용 중심의 신용평가는 지양할 것이라고 밝혔다.KCD는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를 설립했으며 개인사업자의 영업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용 평가 모델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 컨설팅을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의 목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다”며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사업을 잘해도 평가를 받지 못했던 대한민국 동네 가게 사장님들에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정한 신용 평가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네 가게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0 14:15
  • 우리금융, 조손가정에 추석맞이 생필품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사진 왼쪽 세번째)과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9일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이하 행복꾸러미)’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부모와 손자·손녀로만 구성된 조손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행복 꾸러미’는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직접 포장한 ‘행복 꾸러미’는 전국에 산재한 6000여 조손가정에 추석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임종룡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우리금융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재단으로 △발달장애인 △미래세대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0 14:04
  • 신한금융, '유언대용신탁 활용 기부문화 확산' 협약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왼쪽)은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오른쪽)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 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상속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한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한 고객들이 향후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해놓은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는 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이행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10 13:56
  • 국민은행, 하반기 200명 채용…전역장교 채용도

    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공채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ICT ▲전역장교 특별채용 ▲특성화고 특별채용 ▲보훈 특별채용 등 총 5개 부문 160여명이다.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5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역량검사),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필기전형은 직무지식을 묻는 NCS기반의 필기시험과 디지털 이해도를 평가하는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으로 구성된다.ICT 부문은 IT(테크/데이터/AI),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 구분해 모집한다.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채용하고자 코딩테스트와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실무능력을 검증해 선발한다.국민은행은 군생활에서 형성된 리더십과 책임감, 도전 정신 등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역 장교 특별채용 부문을 신설한다.국가 안보에 헌신한 국군을 적극적인 지원해온 은행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별도 전형을 계획했다. 일반 영업점 직무와 ICT 직군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고졸 인재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 특별채용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 특별채용도 실시한다.입행 지원은 이달 23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신입 공채와 별도로 IT 개발 및 금융상품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하반기 전문경력직 수시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김보형 기자

    2024.09.10 09:36
  • 입출금만 해도 현금·캐시백…케이뱅크, 새 통장 선보여

    케이뱅크는 입출금만 해도 돈이 되는 혜택을 주는 입출금통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다. 케이뱅크는 거래할 때마다 즉시 현금(블루카드) 또는 체크카드 캐시백 쿠폰(골든카드)이 담긴 리워드 카드를 제공한다. 리워드 카드엔 최대 1000원 현금 또는 최대 1만원 캐시백 쿠폰이 들어 있다. 리워드 카드는 거래 종류에 따라 입출금은 하루 5회까지, 자동 납부는 월 2회까지다. 한 달 동안 최대 총 152개의 리워드 카드를 받을 수 있다.케이뱅크는 또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가입 한도 제한(10억원)을 없애고 금액 구간에 따른 금리도 인상한다. 금액과 관계없이 연 2.3% 적용에서 5000만원 초과분은 연 3.0%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한다. 5000만원 이하는 기존과 같은 연 2.3%를 유지한다.김보형 기자

    2024.09.09 17:34
  •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 1금고 수성…"지역 대표 은행"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가 9일 발표한 금고 지정 공고에서 1금고에 재선정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창원시는 지난 7월 22일 지정 계획 공고를 내고 2024년 본예산 기준 3조 9985억원을 관리할 1,2금고를 모집해 그 중 1금고 운영은행을 BNK경남은행으로 선정했다.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3년간 창원시 제 1금고를 담당하게 됐다.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예경탁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만기 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 유예 등의 조치를 취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지난 6일에는 마산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연 1.5% 수준의 초저금리로 1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의 현안에도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하며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기도 했다.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09 16:31
  • 우리소다라은행, 인니 현지 학교에 도서 기증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우리소다라은행(법인장 김응철·사진 왼쪽)이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를 방문해 취학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이날 기증식 행사는 자카르타 외곽지역 학교에서 우리소다라은행 임직원들과 K-Water 해외봉사단, K-Water 아시아지사장을 비롯해 현지 마을대표, 학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리소다라은행은 학교 측에 동화책, 백과사전 등 학습용 도서를 비롯해 프로젝터와 같은 학습용 교구,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증은 현지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K-Water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실천 △협력 중소기업 지원 △해외사업 협력 △자금관리 등 4가지 분야별 협력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실천’과제로 처음 진행된 해외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우리소다라은행은 2014년 소다라은행 인수 후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161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의 균형 잡힌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대출금 28억달러 영업수익 7200만달러를 달성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09 16:27
  • 강신노 농협은행 부행장, '사랑의 쌀 나눔' 참여

    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사진 왼쪽 일곱번째)과 직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쌀 1500kg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강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강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농산물 후원, 도시락 배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09 15:16
  • BNK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에 9억3000만원 후원

    BNK부산은행(행장 방성빈·오른쪽)은 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현금 5억원과 4억 3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 등 총 9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한 1996년 제1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2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130억여원에 달한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며 영화의전당 등 7개 상영관에서 63개국 27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다양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고의 영화제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9.09 15:13
  • 신보, 서울회생법원과 회생절자 조기종결 기업 재기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오른쪽)이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법원장 안병욱·왼쪽)과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한 기업에 생산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신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서울회생법원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을 보증지원 대상으로 추천하고, 신보는 재도전 재기지원보증 대상 여부를 검토한 후 충족 시 사전승인하고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한다.사전승인을 받은 기업이 회생절차 조기종결, 변제예정액의 25% 이상 상환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심사를 거쳐 신보의 잔여 채무상환금과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1.2% 이내로 우대한다.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서울회생법원과의 협력을 통해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고, 금융지원이 절실한 위기기업과 실패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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