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상자텃밭' 1천800세트 보급
서울 종로구는 옥상이나 베란다 등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해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1천800세트를 보급한다며 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세트당 가격은 8천원이며, 개인은 최대 5세트, 단체는 최대 15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가 종로구인 주민이나 단체, 직장이 종로구인 직장인 중 서울도시농부 회원 가입자가 서울농부포털 홈페이지(https://cityfarmer.seoul.go.kr)에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로구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02-2148-2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2011년부터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매년 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