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공기질 측정 가능한 안마의자 출시
바디프랜드가 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안마의자 ‘아제라 에어’(사진)를 29일 출시했다.

안마의자에 공기질 측정 기능이 탑재된 것은 세계 최초다. 제품 뒷면에 7개의 센서를 달아 온도와 습도를 비롯해 초미세먼지, 라돈,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 8가지 유해물질에 대해 실시간 공기질을 모니터링 한다. 측정값은 안마의자 리모콘과 전용 앱을 통해 4가지 척도로 표시된다. 데이터는 누적으로 확인 가능해 실내 공기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6개의 마사지볼이 목과 등 부위를 마사지하는 등 마사지 본연의 기능에도 신경을 썼다. 소음이 적은 저소음 프로그램, 느린 안마,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목어깨 안마기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열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