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설프라이즈 시승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가 ‘설프라이즈 시승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설연휴를 맞아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인기 모델을 타고 귀성길에 오를 ‘설프라이즈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출시된 쌍용차 인기 모델의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상품성을 설 명절 귀성길에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승에는 코란도 21대, 렉스턴 스포츠 칸 9대가 준비됐다.

코란도는 지난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후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 증가해 지난 12월 월 최대 실적인 2514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2020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쌍용차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다.

쌍용차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시승단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시승단을 선정한다. 추첨 결과는 17일 발표되며 당첨된 시승단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주유상품권(5만원)과 웰컴스낵도 지급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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