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산업IT부 유통팀 오세성 기자입니다.
재계·전자, 석유화학, 중소기업, 게임·IT, 블록체인, 자동차 등 산업 현장을 거쳐 현재는 유통 채널·식품·프랜차이즈·소비재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전략, 가격 정책, 소비 트렌드, 구조조정 이슈를 취재합니다.
2020년 한국경제 디지털 대상 최우수 기자코너상, 2022년 한국경제 디지털 대상 우수 기자상, 2024년 한경닷컴 우수 기자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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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한국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선보인다.더네이쳐홀딩스는 16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K-헤리티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훈민정음과 민화, 자개, 십장생, 단청 등 한국 전통문화 요소를 현대적인 그래픽과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K-헤리티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더네이쳐홀딩스와 국가유산청이 지난해 9월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을 알리고 대중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측은 국가유산을 박물관이나 고궁에서 관람하는 대상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제품군은 티셔츠와 아우터를 비롯해 러닝 콘셉트 상품, 신발과 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용 제품도 티셔츠와 원피스, 파자마 세트, 아우터 등으로 확대했다.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팝업스토어 내부에는 포토존과 민화존, 훈민정음존, 자개존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제품에 적용된 국가유산 모티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오는 22일까지 운영하며 이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이어간다.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많은 분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팝업이 국가 유산의 가치를 더 많은 분께 알리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더네이쳐홀딩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운영 인력과 참
쿠팡이 인공지능(AI) 기반 검색과 상품 추천을 고도화하기 위해 기존 상품정보를 전면 개편하고 나섰다. 수억 개에 달하는 상품의 이미지와 설명, 세부 속성값을 AI가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상품 데이터 체계 자체를 다시 짜는 작업이다. '뒷단'의 상품 탐색부터 비교, 구매까지 전 과정을 AI로 효율화한다는 구상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기존 상품정보를 새로운 표준 템플릿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품마다 제각각인 대표 이미지와 상세 설명, 규격, 재질, 용도 등의 정보를 일정한 형식에 맞춰 구조화해 AI가 서로 다른 상품의 특징과 차이를 더욱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업계 관계자는 "상품 데이터가 전사적으로 통합 관리돼 AI 검색 및 상품추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쿠팡 측이 셀러들에게 상품정보 정책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며 "다음달부터 관련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 쿠팡 시스템 안에서 상품정보가 체계적으로 통일될 것"이라고 말했다.쿠팡은 지난해 생성형 AI를 상품 검색과 추천에 접목하는 실험을 진행했지만, 기존 상품정보 형식과 품질이 일정하지 않았던 탓에 정확도 확보엔 한계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정보가 중구난방인 상황에서 AI 모델의 성능만 높여서는 검색과 추천 품질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판단, AI가 학습하고 판단할 원천 데이터부터 손보는 것이다.쿠팡은 이미 표준화된 상품정보를 활용한 소비자 체감형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카테고리에는 최신 AI 모델 기반으로 긴 상품 설명의 핵심을 압축해 보여주는 '상품 한눈에 보기' 기능을 적용했다. 소비자는 상세 페이지 전체를 읽지 않아
현대홈쇼핑은 오는 9월 2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 '농할'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 1400여 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복숭아, 수박, 귤 등 제철 과일과 배추, 상추 등 채소류다. 고객은 현대H몰에서 행사 대상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H몰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문관 '온누리샵'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7%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혜택을 마련하고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롯데웰푸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 보호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국제회의다. 국내 개최는 한국이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38년 만에 처음이다.롯데웰푸드는 행사 기간 한국을 찾은 위원회 관계자와 현장 관람객에게 빼빼로를 비롯한 자사 대표 브랜드를 소개한다. 위원국 및 가입국 대표들이 이용하는 라운지에는 국내 제과기업 중 단독으로 참여한다.라운지에서는 광화문, 일월오봉도, 단청 꽃모양 등을 패키지에 담은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를 통해 K스낵과 한국 전통 이미지를 함께 알린다는 계획이다.행사와 연계한 복합문화행사 'K-헤리티지 하우스'에서도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한다. K-헤리티지 하우스는 개최국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일러스트를 일회성 타투로 체험한 뒤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빼빼로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롯데웰푸드는 이번 참여를 통해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내 기업을 대표해 K스낵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참여가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공차코리아는 지난 6월 매출과 방문객 수가 전월 대비 각각 17.1%, 15.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도 전년 대비 11.4% 늘면서 특화 매장 확대와 제품 다각화 등이 성과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공차코리아는 신규 매장 콘셉트인 '공차 2.0'을 확대하고 있다. 공차 2.0은 새로운 인테리어와 브랜드 체류 경험을 강화한 매장 형태로, 2024년 선릉점과 강남본점에서 처음 선보인 뒤 적용 매장을 늘려왔다. 현재 직영점 기준 절반 이상에 공차 2.0이 적용됐다.티를 기반으로 제품군도 확대했다. 공차코리아는 시그니처 밀크티의 플레이버를 다양화하고, 밀크티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카테고리로 제품 영역을 넓혔다. 시그니처 토핑을 활용한 메뉴와 타 브랜드 협업 제품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 밀크티 시리즈도 출시했다.브랜드 앰배서더를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했다. 앰배서더와 함께한 브랜드 광고는 공개 3개월 만에 누적 노출수 1억 회를 넘었다. 콜라보 음료는 분당 6잔씩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매장 키오스크 음성 안내 서비스와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도 운영했다.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도 추진 중이다. 공차코리아는 표준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자동화 음료 제조 기기 '슈퍼우'를 도입하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슈퍼우 도입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성과 제조 품질의 일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매장 공간 혁신과 티를 바탕으로 한 제품 다각화, 브랜드 앰배서더와의 시너지가 맞물려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춘 메뉴 개발과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을 이어가겠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가 청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미국에선 고려아연의 현지 투자 사업을 홍보하는 리셉션을 개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영풍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한 호텔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 '프로젝트 크루서블'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MBK 대표업무집행자인 윤종하 부회장과 영풍 관계자를 비롯해 테네시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74억달러(약 11조원)를 투자해 대규모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 현 경영진과 기술진이 기획·추진해왔지만 MBK와 영풍은 고려아연과의 별도 협의 없이 진행한 이 행사에서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그룹'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홈플러스가 청산 기로에 놓인 시점에 MBK의 이 같은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MBK의 투자 철학과 기존 투자기업 관리 성과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MBK는 고려아연에 대해서는 장기적 성장과 글로벌 사업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나,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제한적인 수준의 재정적 책임만 부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단순 금액만 놓고 보면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2000억원을 놓고는 힘겨루기 하는 데 비해 고려아연의 대미 11조 투자는 집중 홍보한 MBK인 셈이다.홈플러스는 운영자금이 고갈돼 지난 1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3일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지만, 최대주주인 MBK는 회생계획 이행에 필요한 2000억원 조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구축한 전사 인공지능(AI) 플랫폼 '다이나이'를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이다. 이번 플랫폼은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업무 환경이다.다이나이는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지털전략실이 협력업체와 함께 약 6개월 동안 개발해 구축했다. 외부 AI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회사 내부 정보와 업무 환경에 맞춘 AI 활용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플랫폼은 전 임직원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기본 AI 업무 공간과 5개 업무특화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기본 업무 공간에서는 업무 질문,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등을 지원하는 'AI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자주 쓰는 질문과 작성 양식을 저장하는 'My 프롬프트', 회사 내부 문서와 자료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지식검색' 기능도 포함됐다.다이나이는 AI 답변에 대한 근거 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이 답변에 피드백을 남기면 이를 바탕으로 답변 품질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구조다.업무특화 에이전트는 총 5종이다. 인사·복리후생·직영운영 기준을 안내하는 'HR&직영운영 챗봇', 개인정보 보호 기준 확인을 돕는 '개인정보지원 챗봇', 이미지·영상 생성으로 마케팅·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랩'이 제공된다. 외부 뉴스 수집과 요약, 모니터링을 처리하는 '뉴스 클리핑', IT 문의 정리와 요청 초안 작성을 돕는 'IT 헬프데스크'
삿포로 맥주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삿포로의 해외 첫 브랜드숍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삿포로 생맥주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 성수에 문을 연 브랜드 공간이다. 성수는 외식과 주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되는 상권으로 꼽힌다.지난 1년간 매장에는 누적 4만7000여명이 다녀갔고 생맥주 판매량은 약 9만6000잔을 기록했다. 방문객 1인당 삿포로 생맥주를 약 2잔씩 마신 셈이다. 회사 측은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맥주를 모두 경험하려는 고객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생맥주를 두 가지 푸어링 방식으로 제공한다. '퍼펙트 푸어'는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을 강조한 방식이다. '클래식 푸어'는 청량감과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년간 생맥주 주문량에서 퍼펙트 푸어가 67%의 비중을 차지했다.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생맥주 품질 관리를 위해 탭퍼 교육, 맥주 보관과 관리, 전용 잔 사용 등 운영 전반에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삿포로 본사에서 교육받은 전문 탭퍼가 푸어링을 담당한다.엠즈베버리지는 생맥주의 제공 방식과 품질 관리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삿포로 비어스탠드를 국내 프리미엄 생맥주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삿포로 맥주 관계자는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생맥주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삿포로가 지켜온 품질 철학을 국내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에게 삿포로 생맥주 경험을 제공하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체험형 러닝 이벤트 '설레임런' 참가 티켓이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설레임런 참가 티켓 예매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2500매 규모로 시작됐지만, 이내 품절됐다.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약 1시간 동안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도 발생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러닝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모델 기안84가 참여하는 행사 콘텐츠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참가권 매진에 따라 당초 20일 시작 예정이던 '설레임 2차 구매 인증 프로모션'을 14일부터 앞당겨 운영한다.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추가 참가권 500매가 배정됐다.경품은 설레임런 참가권 500명분을 비롯해 애플워치 시리즈 11 1명, SATISFY 트레일 캡 2명, 설레임 아이스크림 교환권 700명 등으로 구성됐다. 내달 14일까지 설레임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거나 이벤트 사이트에서 설레임 기프티콘을 선물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전 10시에는 결제 취소로 발생한 잔여 참가권 예매 기회도 제공한다.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설레임과 설레임 쿨리쉬의 제품 경험을 알릴 계획이다. 디지털 광고, SNS 콘텐츠, 구매 인증 프로모션, 오프라인 러닝 행사를 연계해 운영한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레임런에 보여준 소비자 관심에 참가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설레임과 설레임 쿨리쉬의 쿨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BYC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한정판 'BYC 80주년 스페셜 드로즈 세트'를 출시하고 'BYC 팔순잔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80주년 기념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할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함께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BYC는 오랜 브랜드 역사를 담은 제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BYC 팔순잔치 페스타는 오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국 BYC 직영점과 BYC 공식몰, 브랜드스토어에서 전 품목 기본 10% 할인과 추가 8%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한정판 제품은 모달스판 드로즈 1매와 BYC 80주년 스페셜 드로즈 세트 3매입으로 구성됐다. 모달스판 드로즈는 모달 소재와 스판 원사를 적용해 착용감과 신축성을 높였다. 흡습성을 갖춰 일상 착용 시 쾌적함을 제공한다.80주년 스페셜 드로즈 세트는 오리지널 BYC 로고를 활용한 드로즈 3종과 특별 제작 패키지로 구성됐다. 드로즈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첫 번째 제품은 허리 밴드 중앙에 오리지널 로고를 배치하고 블랙 컬러와 화이트 아웃밴드를 조합했다. 두 번째 제품은 허리 밴드에 로고를 미니멀하게 배열하고 화이트 밴드와 레드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세 번째 제품은 허리 밴드 전체에 BYC 로고를 반복 배치해 패턴 디자인을 강조했다.패키지는 '80년의 역사가 다시 켜집니다'를 콘셉트로, 브라운관 TV 화면 속에서 'BYC 80주년 기념 방송'이 재생되는 장면을 표현했다. 아날로그 감성과 레트로 디자인을 활용해 창립 8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제품들은 BYC 자사몰과 브랜드스토어, 무신사
롯데는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하반기 롯데 VCM'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롯데 VCM은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각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그룹 경영 전략 회의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열리며, 그룹의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 방침을 공유한다. 롯데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는 미래학자 겸 경영 컨설턴트 더그 스티븐스의 외부 강연으로 시작한다. 더그 스티븐스는 글로벌 기업 전략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AI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롯데 경영진에게 전할 예정이다. 롯데가 VCM에 외국 연사를 초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어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각각 그룹 하반기 경영 전략과 재무 전략을 발표한다. 식품, 유통, 화학, 호텔 부문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각 사업의 본질에 집중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유한다.VCM에 앞서 그룹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는 'AI 에이전트 전시'도 열린다. AI 비서를 비롯해 시장전망 분석 등 현업 활용을 목적으로 개발한 AI 에이전트 10여 개를 선보이고 현업 적용 사례를 경영진과 공유한다.회의 마지막에는 신동빈 회장이 하반기 그룹 경영 방침과 CEO의 역할,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만 1조7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올리브영, 다이소 등이 방한 관광객 증가와 K콘텐츠 인기로 수혜를 입었다며 집중 조명됐지만 백화점들도 외국인 소비 증가에 힘 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외국인 소비가 명품을 넘어 패션과 뷰티, 미식으로 확산하면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총 1조7200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이 64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계백화점 5800억원, 현대백화점 약 5000억원 순이었다. 3사 모두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외국인 연간 매출이 조 단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상반기 외국인 매출 6400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만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7348억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이달 중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3분기에 외국인 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외국인 고객의 해외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0%, 패션 매출은 135% 증가했다. 명동에 위치한 본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약 30%에 달했으며,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의 경우 전체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이 약 70%를 차지했다.외국인 쇼핑 수요는 명동을 넘어 잠실과 부산 등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롯데타운 잠실의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120% 증가했고 부산 본점은 150%, 롯데몰 동부산점은 170% 늘었다.신세계백화점도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한 58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기존 탈모샴푸를 단종하고 '두피 클렌저'로 제품군을 재편한다. 머리를 감고 씻어내는 샴푸만으로는 탈모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정근식 콘스탄트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리필드는 샴푸라는 카테고리를 단종시켰다. 탈모샴푸라는 이름을 버리고 제품 본연의 기능에 맞춰 두피 클렌저라는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콘스탄트는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 공동창업자인 정 대표가 2020년 설립한 기업으로, 리필드를 통해 탈모샴푸와 두피 앰플·토닉 등을 판매해 왔다. 정 대표에 따르면 리필드는 최근 3년간 매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매출은 약 120억원에 달했다. 누적 제품 판매량은 약 150만개다.정 대표는 "시장 문법을 피해갈 수 없어 그동안 탈모샴푸라는 이름으로 광고와 홍보를 해왔다"면서도 "연구를 거듭할수록 샴푸의 역할을 정확히 알려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샴푸는 두피의 오염물질과 피지를 제거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제품"이라며 "기능성 첨가물이 두피에 흡수될 것으로 기대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두피에 흡수돼 효능을 내는 역할은 샴푸가 아닌 앰플과 세럼이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필드는 기존 액상형 샴푸 대신 치약처럼 짜서 쓰는 고점도 제형의 '스칼프 클렌저'도 선보였다. 정 대표는 "단종이라고 표현했지만, 정확히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부연했다.콘스탄트 양미경 연구소장도 "샴푸의 역할은 두피 세정과 모발 컨디셔닝"이라며 "샴푸에 기능성 성분
에쓰오일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감동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행사다. 올해 대회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단장을 맡아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참가 인원은 약 7000명 규모로 예정됐다. 코스는 5km, 10km, 하프 등 3개로 운영된다. 장애인 참가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감동의 마라톤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도전과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취지다.올해 대회는 에쓰오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화합의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감동의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이번 감동의 마라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대로에 '올리페페 강남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올리페페 강남점은 강남대로 330 '더갤러리832' 2층에 120석 규모로 들어선다. 광화문, 여의도, 판교 등 주요 거점에서 매장을 운영해온 올리페페는 이번 강남점 오픈을 통해 핵심 상권으로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강남역 일대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 출점이 이어지는 상권이다. 올리페페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외식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에서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매장 콘셉트는 이탈리아식 '뒤뜰에서의 식사'다. 가족과 이웃이 음식과 와인을 나누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도심 속에서도 편안하고 활기찬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에는 강남대로가 보이는 창가석과 부스석, 단체룸을 마련해 비즈니스 미팅, 데이트, 모임 등 다양한 이용 목적에 대응한다.올리페페는 아페리티보를 시작으로 시그니처 메뉴, 이탈리안 와인, 돌체와 에스프레소까지 이어지는 식사 구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강남점에서는 스테이크 메뉴를 리뉴얼해 먼저 선보인다.대표 메뉴는 이탈리아 피렌체식 스테이크인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다. 엄선한 소고기를 시어링한 뒤 구운 레몬과 이탈리안 허브를 곁들여 제공한다. 리뉴얼된 스테이크 메뉴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7월 중 전 매장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8일부터 15일까지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이 16일부터 8월 17일 사이 매장을 방문하면 리델 와인잔을 증정한다. 오픈 후 일주일 동안은 와인 1잔 가격에 3잔을 제공하는 '비노페스타'
롯데칠성음료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금호건설 오산세교 아테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근로자의 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롯데칠성음료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금호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3일 건설현장 안에 부스를 설치하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인원은 약 200명이다.현장에서는 쿨타월, 아이스 쿨팩, 쿨링 패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제공했다.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분말도 함께 지원해 근로자들이 작업 중 체온 관리와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했다.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플링코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을 떨어뜨려 경로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방식의 게임을 활용해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예방 행동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금호건설은 현장 내 그늘 쉼터를 운영하고 롯데칠성음료의 음료를 비치해 근로자들의 수분 보충을 지원한다. 혹서기 안전 관리를 위한 현장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건설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폭염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건설사와 협력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온열질환 예방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는 NC송파점을 새롭게 단장해 '그랜드NC송파점'으로 오는 16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그랜드NC송파점은 기존 약 200평 규모 매장을 약 340평으로 확장한 리뉴얼 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기존보다 약 70% 넓어졌다. 확장된 공간에는 애슐리퀸즈 최대 규모 샐러드바를 구성하고, 고객 동선과 좌석 배치도 함께 정비했다.매장명에 붙은 '그랜드'는 넓어진 공간과 다양해진 메뉴 구성을 의미한다. 이랜드이츠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애슐리퀸즈 기존 매장 최소 메뉴 구성 대비 메뉴 가짓수를 최대 30% 확대했다.신설 또는 강화한 메뉴 코너는 총 13개다. 즉석 그릴, 오픈 샌드위치, 와인 페어링, 한식, 스시, 베이커리, 디저트 등 주요 카테고리를 보강했다. 소고기 불초밥, 아사이&요거트볼, 페르케노 젤라또 등 애슐리퀸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뉴도 포함됐다.대표적인 변화는 즉석 그릴 코너다. 고객 앞에서 조리한 새우와 가니쉬 등을 제공하며, 오픈 초기에는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에 안심 큐브스테이크를 특별 제공한다. 그릴 메뉴는 고객 반응과 시즌에 따라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오픈 샌드위치 코너도 새로 마련했다. 고객은 건강빵 2종과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오픈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와인 페어링 코너에는 비스킷, 치즈, 올리브, 견과류 등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메뉴를 구성했다. 매장에서는 판매 와인도 함께 운영한다.가족 단위 고객과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을 고려해 나물류를 포함한 한식 메뉴를 보강했고 스시 코너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을 넓혔다.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
회생절차가 폐지된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로 전국 대형마트의 문을 닫으면서 파산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는 20일까지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삼성그룹에서 출발해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홈플러스가 출범 2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홈플러스는 지난 13일 본사와 전국 67개 대형마트 점포의 영업을 이날부터 임시 중단했다. 올해 5월 영업을 멈춘 37개 점포에 이어 남아 있던 핵심 점포까지 사실상 문을 닫은 것이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 대금은 물론 전기·수도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보안과 안전 유지를 위해 본사와 대형마트 매장 모두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유통업계에서는 전국 2곳의 홈플러스 물류센터와 배송 차량이 멈추면서 각 매장 물품 공급이 중단됐고 공과금을 장기 미납한 일부 점포에는 오는 16일부터 단전·단수도 예고돼 영업 중단이 불가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홈플러스는 입점업체가 원할 경우 쇼핑몰 영업은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마트가 영업을 멈춘 만큼 실효성에는 의문이 따른다.다만 갑작스러운 휴업 발표로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졌다. 홈플러스는 이날 오전 10시께 휴업을 발표했지만, 상당수 직원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정상 출근했다. 일부 점포에서는 직원들이 매장 문을 열었다가 뒤늦게 본사 지침을 전달받고 카트로 입구를 막는 상황도 연출됐다. 휴업 사실을 모르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직원 안내를 받아 발길을 돌렸다.한 직원은 "출근해 영업 준비하다가 뒤늦게 휴업 사실을 알게 됐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13일부터 본사와 대형마트 매장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몰 부문은 입점주가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한다. 홈플러스는 영업 지속 매장에 대해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고, 오는 20일까지 2000억원 규모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할 경우 회생절차 연장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홈플러스는 지난 1년간 구조혁신을 통해 사업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회생절차 종료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자금 지원에 난색을 표하며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측에 2000억원 규모 운영자금 대출을 요청하고 있지만, 메리츠 측은 대출이 실행될 경우 배임 혐의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홈플러스는 현재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대금 지급뿐 아니라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 운영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상적인 매장 운영이 어려워 보안과 안전 유지를 위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진행 상황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본 뒤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HD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전용 서비스 '카젠라운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카젠라운지는 HD현대오일뱅크의 카 라이프 플랫폼 '카앤' 앱 안에 새롭게 마련된 서비스다. 고급휘발유 '카젠'과 초고급휘발유 '울트라 카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유 이력 확인, 보너스포인트 적립, 이벤트 참여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주유소에서 고급유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고급휘발유를 주유한 고객은 카앤 앱에서 카젠라운지에 접속해 주유 금액에 따라 최대 리터당 4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주유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전용 레이싱 게임 참여권이 제공된다. 게임 참가자는 주유패스 프리미엄 1개월 체험권, 고급휘발유 주유 쿠폰, 보너스포인트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고급휘발유를 주유한 뒤 카젠라운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고급휘발유 주유 쿠폰을 제공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카젠과 옥탄가 102 이상 초고급휘발유 울트라 카젠 등 프리미엄 연료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울트라 카젠은 현재까지 약 37만 배럴 판매됐다. 이는 승용차 약 120만 대 주유 분량이다.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카젠라운지는 고급휘발유 이용 고객에게 디지털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더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연료를 경험하고 꾸준히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해태제과는 초코케이크 오예스의 스페셜 에디션 '오예스 우베라떼'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보라색 참마인 우베를 활용한 한정판 케이크로, 3개월간 30만 케이스만 생산한다. 디저트 카페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베라떼의 맛을 오예스의 촉촉한 식감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오예스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라떼 맛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2019년 미숫가루라떼, 2024년 로스티드 그린티라떼 제품을 출시했으며 두 제품은 모두 완판됐다. 해태제과는 이번에는 보랏빛 비주얼과 고소한 맛으로 주목받는 우베라떼를 적용해 MZ세대를 겨냥한다.오예스 우베라떼는 우베 원물을 갈아 만든 분말을 반죽과 크림에 넣었다. 크림뿐 아니라 케이크 시트에도 우베를 적용해 제품 전체에 보라색을 입혔다. 우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케이크 전반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도 사용했다. 원두는 케이크 시트에 더했다. 우베의 고소함에 커피의 쌉쌀한 향을 조합해 라떼 콘셉트를 구현했다.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부담도 낮췄다.해태제과는 오예스가 국내 과자 중 높은 수준의 수분 함량을 갖춘 제품이라 라떼의 부드러운 풍미를 케이크로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오예스의 수분 함량은 20% 수준이다.해태제과 관계자는 "오예스는 특유의 수분감을 바탕으로 음료와 디저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우베라떼를 오예스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무신사는 중고 패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의 올해 6월 거래액이 지난해 9월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무신사 유즈드는 지난해 8월 말 론칭한 중고 패션 서비스다. 회사는 론칭 직후 첫 달인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올해 상반기 거래액과 판매자, 등록 상품 수가 모두 크게 늘며 중고 패션 서비스로 안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6월 기준 무신사 유즈드 판매자 수는 론칭 첫 달보다 약 3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 중인 등록 상품 수도 약 6.7배 늘었다. 다양한 취향의 이용자가 유입되면서 중고 패션 상품의 공급과 구매가 함께 확대됐다는 분석이다.지난달 열린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서도 유즈드 서비스는 높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처음 선보인 '유즈드 선착순 특가'는 전 상품을 9900원 균일가로 판매했다. 매일 오후 3시와 6시에 열린 특가 행사에서는 오픈 직후 11초 만에 첫 상품이 판매됐고, 1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무신사는 이번 특가 행사에서 상품 상태 검수를 거친 정품 신품급 중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점이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가 페이지 유입도 높게 나타났다.오프라인 매장과의 시너지도 성장에 영향을 줬다. 지난 3월 문을 연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은 누적 방문객 25만명을 넘겼다. 고객이 오프라인에서 무신사 유즈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상품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고객 지표도 개선됐다. 올해 6월 기준 일 방문자 수는 론칭 초기 대비 66% 증가했다. 한 달 내 재구매율도 1%포인트(P) 상승했다.무신사 유즈드 관계자는 "무신사는 1600
롯데마트는 초복인 7월 15일 하루 동안 전 점에서 '갓 수확한 그대로 유명산지 수박'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8~9kg 수박 1통 기준 2만299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초복 시즌 수박 수요에 맞춰 장마철에도 11브릭스 이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CA 저장 기술을 적용했다. CA 저장 기술은 저장고 안의 온도와 습도,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상품 특성에 맞게 조절해 수확 당시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방식이다.초복 시즌은 장마와 겹치는 경우가 많아 강우 영향으로 수박의 당도와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를 줄이기 위해 장마가 본격화하기 전인 7월 초 수확한 수박을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내 CA 저장고에 보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진천·음성 지역에서 수확한 수박 약 15t(톤), 2000통이다.초복 보양식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두마리 복닭' 550g 2입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백숙용 통큰 통닭' 700g은 엘포인트 회원이 3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간편 보양식 상품도 할인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냉장 삼계탕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50% 할인한다.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 100g과 '국산 데친 문어' 10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신상품 '한마리 통장어구이'를 4990원에 선보인다.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CA 저장 수박을 운영해왔다. 현재는 수박뿐 아니라 사과, 시금치, 양파 등 다양한 신선식품에 CA 저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는 마늘쫑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해 7월 1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미국 LA 프리미엄 쇼핑몰 '더 그로브'에서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팝업에는 국내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4월 수행기업으로 선정돼 미국 LA에서 국내 브랜드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라이브 서울'을 콘셉트로 더 그로브 1·2층에 총 1887㎡ 면적에서 운영된다. 롯데홈쇼핑이 처음 선보이는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Eeseol)'을 통해 현재의 서울을 해외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층은 '서울 뷰티' 공간으로 꾸민다. 스킨케어, 색조, 헤어, 뷰티 디바이스 등 3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현지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2층은 '서울 나우' 공간으로 구성한다. K팝, K푸드, 즉석사진 촬영, K팝 클래스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17일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현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브랜드 체험 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이설은 롯데홈쇼핑이 자체 기획한 K브랜드 수출 플랫폼이다. 국내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모아 해외 소비자와 연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설은 벚꽃잎이 흩날리는 순간을 '봄의 눈'으로 표현한 단어로, 일상 속 새로운 아름다움과 가치를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롯데홈쇼핑은 LA 팝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도 오프라인 팝업을
'스킨·로션 하나로 간편하게 끝.'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이다. 스킨과 로션, 에센스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All-in-one)' 제품은 오랫동안 남성 화장품의 상징이었다. 출근 준비 시간을 줄여주고 여러 제품을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귀찮은 건 싫다'는 남성 소비자를 사로잡았다.하지만 해외 시장의 풍경은 조금 달랐다. 남성들도 피부 고민에 따라 토너와 보습제, 세럼, 선크림 등을 각각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국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불독 스킨케어'는 세안제와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선크림, 아이크림, 면도 후 관리 제품 등을 각각 판매한다. 피부 타입과 생활 습관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조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소비 방식이다.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 역시 남성 라인에서 클렌저와 토너, 보습제, 아이크림, 쉐이빙 제품 등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남성용 화장품은 하나면 충분하다'기보다 피부 고민에 맞춰 루틴을 구성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다.뷰티 업계는 한국에서 올인원이 유독 강세를 보인 배경에 국내 특유의 생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복무를 거치며 화장품 사용 자체가 최소화됐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도 짧은 출근 준비 시간 안에 모든 관리를 끝내려는 수요가 컸다는 의미다.한 업계 관계자는 "상당수 남성이 군 복무를 하면서 사회 문화도 군대와 같이 경직된 측면이 있다"며 "여기에 화장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더해지면서 '하나만 바르면 끝'이라는 올인원이 자연스럽게 남성 화장품 시장의 표준이 됐다"고 설명했다.실제로 국내 남성 화장품 브랜드
법원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만나 MBK파트너스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요구했다. 국민연금이 MBK펀드를 통해 홈플러스에 투자한 자금의 손실 우려가 높아지고 금융감독원이 중징계를 의결하자 MBK파트너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9일 국회에서 김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MBK에 대한 추가 투자 중단과 회수 가능한 투자금의 조속한 회수를 촉구했다. 금감원이 최근 MBK에 대해 직무 일부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국민연금 역시 보다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국민연금이 MBK에 투자한 자금은 총 2조2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금감원 제재가 확정되면 즉시 1500억원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기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들의 동의를 얻는다면 약 1조2000억원도 추가 회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투자와 관련해 회계상 대규모 손실을 인식한 점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5년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상환전환우선주(RCPS) 5826억원, 보통주 295억원 등 총 6121억원을 투자했다. RCPS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함께 지닌 금융상품으로, 일정 조건에서 원리금을 상환받을 권리와 보통주로 전환할 권리를 함께 가진다.당시 국민연금은 RCPS에 만기 5년, 배당 3%, 만기이자율 연 복리 9% 조건으로 투자했지만 올해 1월 국민연금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에선 홈플러스 RCPS의 공정가치를 0원으로 평가했다. 2024년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 브랜드 블랙포레는 배우 겸 크리에이터 김원훈을 국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블랙포레는 김원훈의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탈모와 두피 케어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탈모 고민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설명이다.김원훈은 앞으로 블랙포레의 국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다. 브랜드는 김원훈의 현실감 있는 캐릭터와 공감형 콘텐츠가 소비자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탈모·두피 관리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블랙포레는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숏폼 콘텐츠를 비롯해 김원훈이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 PPL, SNS 바이럴 콘텐츠, 네이버·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광고, 옥외 광고를 연계한 360도 IMC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탈모·두피 케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반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김원훈은 평소 모발과 두피 관리에 관심이 많고 기존에도 블랙포레 제품을 사용해 온 만큼 의미 있는 인연"이라며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탈모·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소비자 공감을 높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GS리테일의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업사이클링 친구' 시즌6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GS푸르니 어린이집, 9일 서울 문래동 GS SHOP 도담도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자원이 버려지는 과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분리배출과 재사용, 업사이클링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을 익혔다.업사이클링 친구 캠페인은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가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올해 시즌6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GS리테일 임직원과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 매장 기부와 GS25 편의점 택배 기부를 통해 생활용품 기부에 참여했다. 6월에는 GS리테일 역삼사옥과 문래사옥에서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들이 의류, 전자제품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기부 물품 일부는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 키트로 제작한다. 키트는 종다양성 워크북, 업사이클링 가방, 업사이클링 동물 키링 등으로 구성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GS리테일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약 10만 개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를 통해 약 1만7067kgCO₂e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업사이클링 친구 캠페인은 2021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누적 1만2380명이 참여했다. 기
SSG닷컴은 초복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멤버십 장보기 행사 '쓱7클럽 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수요가 높은 장보기 상품 200여 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르웨이산 고등어 필렛' 800g, '하림 춘천식 닭갈비' 500g, '풀무원 동치미냉면' 1692g, '비비고 백김치' 900g 등이 있다. 특가 상품에는 개별 상품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초복 수요를 겨냥한 보양식 상품도 마련했다. 배송 권역에 따라 '조선호텔 삼계탕' 900g과 간편 삼계탕 재료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쓱7클럽 회원에게는 행사 기간 멤버십 기본 혜택인 7% 적립이 제공된다. 여기에 7% 장바구니 쿠폰과 행사카드 7% 청구 할인도 함께 적용된다.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운영한다. 이달 쓱7클럽에 가입하면 두 달간 월 회비를 SSG머니로 돌려준다. '티빙형'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비 환급과 별도로 SSG머니 4000원을 다음 달 14일 추가 지급한다.SSG닷컴은 계절 수요에 맞춰 멤버십 전용 장보기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과 간편식, 수산물 등 주요 상품을 할인해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SSG닷컴 관계자는 "합리적으로 초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인기 먹거리를 특가에 준비했다"며 "계절 수요를 반영한 멤버십 전용 특가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러시아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이 종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잘못된 판단이자 착각"이라고 비판했다. 군사적 압박이나 확전으로는 평화 협상을 진전시킬 수 없다는 취지다.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9일 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전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동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에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깊숙한 지역 타격을 두고 확전이지만 동시에 분쟁 종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전이라고 언급했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같은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이 전황에 변화를 주고 있다며, 이 같은 움직임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 조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이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다시 확전 노선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미국 행정부와 백악관 안에 확전이나 군사적 압박을 통해 평화적 해결로 나아갈 수 있다는 착각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그는 긴장을 높이고 확전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평화 프로세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드론 공세가 러시아를 종전 협상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판단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으로 영공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러시아는 경계감을 드러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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