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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성 산업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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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닷컴 산업IT부 유통팀 오세성 기자입니다.

    재계, 전자·IT, 중기, 게임, 블록체인, 석유화학·중공업, 자동차, 부동산을 거쳐 현재 유통을 맡고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sesung@hankyung.com

  • [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소 시위대에 해산 명령…진입 가능성

    경찰 잠실7동 투표소 시위대에 해산 명령…진입 가능성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5 08:01
  • [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소에 기동대 재투입…시위대 대치

    경찰, 잠실7동 투표소에 기동대 재투입…시위대 대치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5 07:53
  • 美 USTR "합의는 합의"…301조 우려에도 관세 상한 존중 시사

    미국이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새 관세 부과를 추진하는 가운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유럽연합(EU), 일본 등과 체결한 기존 무역합의의 관세 상한선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의는 합의라는 점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재편 과정에서도 앞서 체결한 무역합의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그리어 대표는 특히 EU와의 무역합의를 언급하며, 해당 합의가 미국에 "일정 수준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역법 301조 조사에서 문제가 확인된 무역 관행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이 과정에서 EU와의 '턴베리 합의'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EU가 합의를 충실히 이행한다는 전제 아래 미국이 추진하는 조치의 틀 안에서 해당 합의를 수용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미국은 지난해 EU 및 일본과 각각 무역합의를 맺고 양측 수출품에 대한 미국 관세율을 15%로 제한하기로 했다. 대신 EU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고, 일본은 미국에 5500억달러 규모 투자를 약속했다.한국도 미국과의 무역합의를 통해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대미 수출품 관세율을 15%로 낮춘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월 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 교역 상대국에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면서 새 관세 체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무역법 122조에 따

    2026.06.05 07:52
  • 한국,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선출…2027~2029년 활동

    한국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이사국을 맡는다. 경제·사회·개발 분야를 총괄하는 유엔 주요 기구에서 지속가능발전,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현안 논의에 참여하게 된다.외교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에서 실시된 ECOSOC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이 2027~2029년 임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출로 한국은 통산 11번째 ECOSOC 이사국을 수임하게 됐다. ECOSOC은 유엔 내 경제·사회·개발 분야 논의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전체 이사국은 54개국이다.외교부는 한국이 앞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 주요 국제 현안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경제·사회·개발 분야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 과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5 07:36
  • 트럼프 "이란전, 외교든 군사든 美가 승리…미군 사망 땐 휴전 끝"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적 합의든 군사적 수단이든 미국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전 상황을 두고 "우리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어떤 방식으로 승리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문서상으로 승리할 수도 있고 군사적으로 승리할 수도 있다"며 "어느 방식이든 미국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발언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되면 외교적 성과로, 협상이 무산될 경우에는 군사적 압박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병사가 사망하면 이란과의 휴전이 끝나는 것이냐'는 질문에 "타당한 이유가 될 것"이라며 "그들이 미군을 죽인다면 아주 신속하게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신이 먼저 만나고 싶은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란과 협상이 타결된다면 만날 수 있다는 여지는 남겼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재로 나온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 휴전 합의에 헤즈볼라가 거부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그들이 거부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헤즈볼라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며 헤즈볼라가 앞서 미국에 먼저 연락해 휴전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협상에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양국

    2026.06.05 07:07
  • 美 중재 휴전에도 강대강 대치…레바논 휴전 이행 난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에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를 공개적으로 거부하면서 현장에서는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진전이 생기고 있다고 믿는다"며 "레바논은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와 관련해 이스라엘뿐 아니라 헤즈볼라 측과도 직접 대화했다고 밝혔다.미 국무부는 지난 2~3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대표단이 참석한 제4차 고위급 3자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이후 미국은 양국이 휴전 이행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합의의 핵심 당사자인 헤즈볼라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TV 연설에서 이번 합의를 "굴욕스럽고 터무니없는 항복 문서"라고 비판했다. 그는 "점령이 계속되는 한 저항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가 휴전의 전제"라고 주장했다.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이 전쟁 이전 상태로 물러나는 것을 최소 요구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카셈 사무총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침략의 종식과 이스라엘 점령군의 완전한 철수"라며 "우리 마을이 폭격당하는 한 이스라엘 북부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경고로 풀이된다.이스라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헤즈볼라 공격으로부터 북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레바논 남부에 설정한 완충지대 주둔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

    2026.06.05 06:53
  • 젠슨 황, 오늘 韓 총수들과 '삼소회동'…AI 동맹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하는 만찬 자리에서 AI 반도체와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기술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전세기편으로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방한 첫 공식 일정은 서울 시내에서 열리는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만찬 회동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만남은 지난해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회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만난 이른바 '깐부회동' 이후 7개월 만에 이뤄지는 재계 회동이다. 당시 만남이 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인 '삼소회동'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회동 장소로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나 중구 을지로 일대의 삼겹살 음식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당초 성동구 성수동 음식점이 후보로 알려졌지만, 안전 관리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홍대입구 일대가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행보에 익숙한 황 CEO의 스타일상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야장 방문이나 2차 일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에서 HBM,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로봇, 피지컬 AI 등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를 통해 엔비디아 GPU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한다. 황 CEO는 최근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 SK하이닉스 부스를 방문해 HBM 웨이퍼에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2026.06.05 06:32
  • 전국서 비 그치고 오전부터 맑아져…낮 최고 31도

    금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일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 약한 비가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 내륙·산지 5㎜ 안팎, 강원 동해안 5㎜ 미만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전북, 광주, 전남 북부도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온은 당분간 평년 수준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8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5 06:20
  • 美, 쿠바 대통령 부부 제재…카스트로 일가도 대상

    미국 재무부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그의 배우자 등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대쿠바 압박에 나섰다. 미 재무부는 4일(현지시간) 디아스카넬 대통령과 배우자 등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쿠바 내 권력 실세로 평가되는 라울 카스트로 전 대통령의 아들과 손자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카스트로 전 대통령은 1996년 쿠바군이 미국 소재 쿠바 망명단체 항공기를 격추한 사건과 관련해 미 법무부에 의해 기소된 상태다. 이번 제재는 쿠바 지도부와 카스트로 일가를 직접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제재가 쿠바 정권 붕괴를 겨냥한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단지 그 나라가 국민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잘 운영되는 국가가 되기를 원할 뿐"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쿠바의 경제 상황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쿠바를 두고 "그 나라는 굶주리고 있고, 에너지도 없고, 석유도 없고, 돈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5 06:09
  • 버팔로 트레이스, 신세계 강남서 팝업…한정 에디션 선보여

    프리미엄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버번 위스키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 한정판 제품과 시음 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 등을 선보인다.버팔로 트레이스를 수입·유통하는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는 5일부터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레전더리 크래프트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200년 이상 운영돼 온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역사와 버번 위스키 장인 정신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국내 소비자를 위한 한정 제품 판매와 시음 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 골프 연계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핵심 제품은 한국 시장을 위해 기획된 '2026 코리아 릴리즈'다.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오크통 원액 샘플 단계에서 엄선해 1개 배럴만 들여온 싱글배럴 에디션이다. 라인업은 '스태그 싱글배럴 2026 코리아 릴리즈'와 'E.H. 테일러 싱글배럴 2026 코리아 릴리즈'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64.35%, 50%다. 팝업스토어 내 테이스팅 바에서는 '2026 코리아 릴리즈'를 맛볼 수 있는 '레전드 세트'도 하루 4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 드류 메이빌도 방한한다. 사제락 컴퍼니 총괄 마스터 블렌더인 드류 메이빌은 팝업 마지막 날인 18일 현장에서 프리미엄 마스터 클래스를 두 차례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세션에서는 'BTAC'로 불리는 버팔로 트레이스 앤티크 컬렉션 6종 전종 버티컬 시음회가 열린다. 11일에도 버팔로 트레이스 브랜드 앰버서더가 진행하는 BTAC 6종 시음회가 별도로 마련된다.오픈 첫날인 5일에는 컬렉터를 위한 '버팔로 트레이스 디스틸러리 익스페리멘탈 컬

    2026.06.05 06:00
  • 쿠팡Inc, 포춘 500대 기업 132위…4년 연속 순위 상승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하는 '포춘 500대 기업'에서 132위에 올랐다. 4년 연속 명단에 포함된 데 이어 지난해보다 순위가 10계단 상승했다.쿠팡Inc는 올해 포춘 500대 기업 순위에서 132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포춘 500은 매년 총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최대 기업의 순위를 매기는 명단이다. 올해 순위는 2025년 연간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됐다.쿠팡은 2025년 매출 345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 증가한 규모다. 쿠팡Inc는 2023년 195위로 포춘 500에 처음 이름을 올린 뒤 2024년 168위, 지난해 142위에 이어 올해도 순위를 끌어올렸다.회사 측은 인공지능(AI)을 사업 전반에 적용해 온라인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Inc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인도, 일본, 유럽 등 190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 운영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미국 등 여러 국가 기업들이 해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쿠팡은 AI와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성장 동력으로 꼽고 있다. 자체 개발한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를 기반으로 물류망 전반에 AI를 적용해 수요 예측, 풀필먼트 효율화, 지역 간 배송 네트워크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해외 사업 확대도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은 올해 대만에 4번째 스마트 풀필먼트 및 물류센터를 열고 현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대만 전역의 약 70% 지역에 주 7일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파페치를 통해서는 1400여개 브랜드와 부티크를 190여개국 고객과 연결하고 있다.쿠팡의 엔드투엔드 물류 솔루션은 중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2026.06.04 15:04
  • 6월 모평 영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수업 충실했다면 풀이 가능"

    4일 치러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따라온 수험생이라면 풀어낼 수 있는 수준에서 난도를 조정했다는 평가다.EBS 현장교사단 소속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수험생들이 풀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임에도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칠 정도로 어렵게 출제돼 '불영어' 논란이 있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난도를 완화하면서도 지문 이해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통해 전체적인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교사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새로운 유형의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며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을 다양한 유형에 배치해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총 45문항 가운데 듣기 문항은 17문항, 읽기 문항은 28문항으로 구성됐다.변별력 문항으로는 빈칸 추론 유형인 33번과 34번, 글의 순서를 배열하는 36번과 37번이 꼽혔다. 김 교사는 "빈칸 추론과 글의 순서 유형 등을 통해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했다"며 "어휘와 어법 문항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EBS 수능 교재 연계율은 55.6%로 전 과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체 45문항 중 25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됐다. 듣기·말하기 영역에서는 EBS 수능 연계교재에 실린 대화와 담화를 재구성하

    2026.06.04 14:44
  • 정부 "올해 물가 2.7% 안팎"…석유 최고가격제 해제 시점 검토

    정부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 전망치인 2.7%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류 가격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효과를 감안하면 연간 물가 흐름은 한은 전망 범위 안에서 관리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재정경제부는 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재경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로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으로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석유류 가격 상승을 꼽았다.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가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0.6%포인트(P) 낮춘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대책이 없었다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까지 올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재정이 투입되는 석유 최고가격제는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흐름, 국내 석유 가격 추이를 보며 해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강기룡 재경부 차관보는 사전 브리핑에서 "호르무즈 통항이 재개돼 수급 불안이 해소되거나 국제유가가 구조적으로 안정됐다고 판단하면 제도 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유가와 국내 석유 가격 사이의 격차가 어느 정도 좁혀지는지 봐야 해 특정 시점이나 가격을 말하기 어렵다"며 최고가격제의 일시 해제 또는 점진적 해제, 유류세 인하 유지·환원 여부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최고가격제로 정유사가 입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원칙과 기준을 담은 고시도 마련한다. 이달 중 재경부와 산업통상부, 기획예산처 차관 등이 참여하는 '최고액 정산

    2026.06.04 14:21
  • [속보] 젠슨 황, 내일 오후 김포공항 통해 입국

    젠슨 황, 내일 오후 김포공항 통해 입국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4 14:19
  • 美 301조 조사에도…김정관 "韓 관세 15% 이내 재확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화상면담을 갖고 한국에 적용될 관세가 지난해 한미 관세합의 수준인 15%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저녁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화상면담을 가졌다"며 "작년 한미 관세합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양측의 지속적인 준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작년 관세합의 수준을 넘어서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받았다"고 강조했다.한국은 지난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통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미국이 예고했던 25%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현재는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임시 10% 글로벌 관세를 적용받고 있다.최근에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강제노동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에 12.5%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여기에 과잉생산 관련 301조 조사 결과도 남아 있어 최종 관세율이 지난해 합의한 1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의 긴급 화상면담을 통해 이 같은 불확실성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통상당국 간 접촉도 이어졌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MCM)를 계기로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를 만나 양국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강제노동 생산제품 수입금지 관련 301조 조사 배경과 과잉생산 분야 조사 계획을 확인하고, 한미 관세합의 준수를 촉구했다.산업부에 따르면 미국 측도 기존 한미 관세합의를 지

    2026.06.04 13:53
  • 국토부, 서소문 고가 붕괴 수시검사 착수…협의·승인 과정 조사

    국토교통부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와 시공사, 철도기관 간 협의·승인 절차 전반을 들여다본다. 사고 대응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찰 수사 의뢰나 감사 의뢰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철도안전관리체계 수시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검사 기간은 필요할 경우 연장된다. 이번 수시검사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 승인 과정과 사고 직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우선 국토부는 작업 신고인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거 작업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부여받은 안전관리 조건을 제대로 지켰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당시 서울시는 공사 중 철도시설물 변형이 발생하거나 열차 운행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긴급 상황이 생기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협의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다.국토부는 사고 직전인 지난달 26일 새벽 확인된 약 2.9㎝ 규모의 교량 상부 단차가 이 조건을 이행해야 할 중대한 상황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차 확인 이후 서울시와 시행사, 철도공단, 코레일 사이의 협의 경과와 현장 안전조치가 적절했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시공사의 작업 협의와 승인 절차도 조사 대상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시공사는 사고 당일 코레일과 협의하면서 해당 작업을 열차 운행 중 수행하는 일반 작업으로 보고 절차를 진행했지만, 실제 현장에는 고가차도 붕괴와 낙하물 추락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작업 목적은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 조치였지만, 코레일 승인 과정에서는 '슬래브 전

    2026.06.04 13:40
  • 6월 모평 수학, 작년 수능과 비슷…"중상위권 변별력 확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는 전반적인 출제 기조가 유지된 가운데 중·상위권을 가를 수 있는 문항들이 배치됐다고 평가했다.EBS 수학 대표 강사인 남치열 백석고 교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변별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남 교사는 이번 시험에 대해 "중·상위권 학생들을 고루 변별할 수 있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다"며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있어 일부 문항은 까다롭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 수학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9점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평이했던 전년 수능 140점보다도 낮아 '물수학'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표준점수 만점자가 줄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은 오히려 강화됐다는 분석도 있었다. 표준점수는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최고점이 올라가고 쉬우면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EBS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공통과목 수학Ⅰ 22번과 수학Ⅱ 21번,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 28번, 미적분 28번, 기하 28번을 꼽았다. 이 가운데 공통과목 22번은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에서 각 항이 만들어지는 규칙을 찾아야 하는 문제로, 초고난도 문항으로 지목됐다.EBS 연계율은 50%로 집계됐다. 공통과목에서는 수학Ⅰ 6문항, 수학Ⅱ 5문항 등 총 11문항이 연계됐다.

    2026.06.04 13:16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합수본 첫 출석…정교유착 의혹 조사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 의혹 등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을 소환했다. 지난 1월 합수본 출범 이후 5개월 만에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이 총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이 총회장은 4일 낮 12시 43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 총회장은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며 지팡이를 짚고 조사실로 이동했다.현장 취재진은 이 총회장에게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강제로 가입시켰는지, 국민의힘 측에 교단 현안 해결을 청탁한 적이 있는지 등을 물었지만, 그는 별다른 답변 없이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이 총회장은 교단 현안 해결 등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신도들을 장기간 조직적으로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도록 지시하거나 강제한 혐의를 받는다. 적용 혐의로는 정당법 위반 등이 거론된다.정당법 42조는 누구든 본인의 자유의사에 반해 정당 가입이나 탈당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입당 강요죄가 인정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합수본은 이 총회장을 상대로 국민의힘 당원 가입과 관련해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조직적 동원이 이뤄졌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0년 8월 이 총회장이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후,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후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가입이 집중됐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신천지를 둘러싼 법조계 로비 의혹도 함께 조사될 전망이다. 수원지검은 2022년 서울지방국세청이 이 총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

    2026.06.04 13:08
  • [속보] 금감원, 홍콩 ELS 판매銀 5곳에 6000억대 과징금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 주요 은행 5곳에 6000억원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당초 산정된 과징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는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초기 발생한 대규모 위반 사례라는 점 등이 감경 사유로 반영됐다.금감원은 4일 오전 임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곳에 대한 과징금 규모를 합산 6000억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이번 제재는 홍콩H지수 ELS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등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여부가 문제 된 데 따른 것이다.앞서 금감원은 이들 은행에 대해 약 4조원 규모의 과징금을 최초 산정했다. 이후 심의 과정에서 2조원 수준으로 낮췄고, 지난 2월에는 다시 1조4000억원 수준의 과징금 제재안을 의결해 금융위원회에 넘겼다.하지만 금융위가 지난달 일부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 법리 검토를 보완해 달라며 제재 안건을 금감원에 돌려보내 추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제재심에서는 위반 동기와 방법에 대한 평가가 각각 '중'에서 '하'로 조정되면서 부과 기준율 자체가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되는 사례"라며 "위반 건 상당수가 법 시행 초기에 발생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제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이번 제재심 결과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4 11:59
  • "재선거 없다" 선 그은 선관위…초유의 '투표용지 대란' 파장 예고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과 투표 중단 사태를 두고 법적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지만, 일부 후보자나 유권자가 소송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긴급위원회를 열고 입장 발표를 통해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해당 투표소에 방문한 국민 여러분의 참정권 행사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면서도 "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전날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등 최소 14곳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한때 중단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유권자들이 2~3시간씩 기다렸고 일부는 투표를 포기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이로 인한 영향을 직접 받은 선거구에서 낙선한 후보자나 시민단체가 선거무효 또는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가 참정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이나 국가배상 청구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공직선거법상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결과에 불복하려면 선거일로부터 2주 안에 관할 선관위에 소청할 수 있다. 소청이 기각되거나 각하될 경우 법원에 당선소송 또는 선거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당선소송은 특정 후보자의 당선 효력을 다투는 절차이고, 선거소송은 선거 자체의 효력에 이의를 제기하는 방식이다. 관할 법원은 소송 제기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법조계는 투표용지 부족이 선거 결과에 실제 영향을 미쳤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

    2026.06.04 11:46
  •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 급증…사망자 82.5%는 60세 이상

    최근 5년간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운전자가 전체 사망 사고의 80% 가까이를 차지해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언론에 보도된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 567건을 분석한 결과, 관련 사고가 2021년 66건에서 2025년 153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사망자 수는 15명에서 51명으로 3.4배 늘었고, 사망 사고 건수도 12건에서 39건으로 증가했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 비중이 높았다. 5년간 60세 이상 운전자가 낸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는 400건으로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 60세 미만 운전자 사고는 136건으로, 고령 운전자 사고가 약 3배 많았다. 사고 1건당 사상자도 60세 이상은 2.8명으로, 60세 미만의 2.1명보다 많았다.사망 사고에서도 고령 운전자 비중이 두드러졌다. 60세 이상 운전자가 낸 페달 오조작 사망 사고는 93건, 사망자는 132명으로 각각 전체의 78.2%, 82.5%를 차지했다. 60세 미만 운전자의 사망 사고는 26건, 사망자는 28명이었다. 사망 사고 1건당 사망자도 60세 이상은 1.4명으로, 60세 미만의 1.1명보다 높았다.피해 유형을 보면 고령 운전자 사고에서는 보행자뿐 아니라 운전자와 동승자 피해 위험도 상대적으로 컸다. 상가 돌진 사고는 주차나 후진 등 저속 주행 중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부상자 비중이 높았다. 반면 보행로나 이면도로 사고는 가속 페달을 계속 밟으면서 차량 속도가 높아져 사망 사고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전문가들은 저속 출발 구간에 한정된 기술만으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

    2026.06.04 11:21
  • EBS "6월 모평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신유형 없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는 전반적인 난도가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며, 수험생에게 부담을 줄 만한 새로운 유형은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예산여고 교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반적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작년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학교 교육을 통해 대비 가능한 적정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1월 시행된 2026학년도 수능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으로 전년 수능보다 8점 오르며 '불국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전년 1055명에서 261명으로 줄었다. 반면 지난해 6월 모의평가의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이었다.표준점수는 수험생 원점수가 평균 성적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시험이 쉬우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한 교사는 이번 모의평가의 표준점수 최고점 전망에 대해서는 "모집단과 수험생 수준이 달라 구체적 수치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신유형 출제 여부에 대해서도 EBS는 안정적인 출제였다고 봤다. 한 교사는 "기존 유형을 깨트리는, 학생들에게 충격을 줄 만한 유형은 보이지 않았다"며 "기출문제들이 요구해 온 사고 과정을 이번에도 문항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수능 대비의 안정성을 가

    2026.06.04 10:57
  • [속보] 부산도시철도 4호선 전구간 운행 정지…전동차 고장

    부산도시철도 4호선 전구간 운행 정지…전동차 고장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4 10:19
  • 한투운용, 스페이스X IPO 참여…우주 ETF·펀드에 편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상장 예정인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참여한다.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스페이스X IPO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힌 곳은 한투운용이 처음이다.한투운용은 4일 스페이스X IPO에서 배정받는 주식을 자사가 운용하는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투운용은 앞서 2023년 9월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의 나스닥 상장 당시에도 IPO 청약을 통해 주식을 배정받은 바 있다.운용사 측은 스페이스X의 상장 초기 유통물량이 제한적일 수 있어 주가가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사업 성장성이 확인될 경우 중장기 주가 상승 여력도 있다고 판단해 IPO 참여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한투운용은 상장 당일 장내 추가 매수도 추진한다. 특히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공모 물량 배정분에 상장 당일 추가 매수를 더해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을 최대 25%까지 높이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은 13일 이후 ACE ETF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 내 편입 비율은 향후 자산운용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두 상품을 운용하는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두 펀드 모두 액티브 유형이어서 스페이스X 상장 당일 즉각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패시브 상품은 지수 완전복제를 추구하는 만큼 지수 편입 전까지 스페이스X를 빠르게 담기 어렵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글로벌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 상장을

    2026.06.04 10:16
  • [속보] 노동부 대전노동청, 한화에어로 서울본사·대전사업장 압색

    노동부 대전노동청, 한화에어로 서울본사·대전사업장 압색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4 10:10
  • [속보] 법원, 모스 탄 출국금지 집행정지 기각…"공공복리 우선"

    법원이 부정선거론 등 음모론을 제기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출국금지 효력을 유지했다. 수사 필요성과 공공복리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위지현 부장판사는 이날 탄 교수 측이 낸 출국금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출국금지 조치는 법률상 출국정지로 불린다.재판부는 출국금지로 인해 탄 교수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다만 처분 효력이 정지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출국금지를 전제로 한 수사 등이 불필요하게 장기화돼서는 안 된다"면서도 범죄 수사를 위해 출국금지를 인정하는 출입국관리법의 취지와 수사 진행 경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청인에 대한 수사 필요성과 상당성에 관한 수사기관 판단이 불합리하다고 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탄 교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그는 그동안 "중국이 한국 부정선거에 개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릴 적 소년원에 들어갔다"는 등의 주장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경찰은 지난해 7월 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탄 교수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28일 한국의 부정선거를 감시·검증하겠다며 입국하자 경찰은 출석을 요구했다.탄 교수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지난 1일 법무부에 출국정지를 신청했고, 탄 교수 측은 출국정지 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

    2026.06.04 10:07
  • 계란값 상승에 결국…이마트, 태국산 계란 판매 검토

    수급 불안으로 인한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마트가 태국산 신선란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중순부터 태국산 계란을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응해 수입한 태국산 계란 일부가 이마트 판매 물량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거론된다.정부는 AI 확산으로 산란계 수급 불안이 커지고 계란 가격이 오르자 태국산 신선란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수입 계란을 풀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려는 조치다.대형마트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지난 4월부터 태국산과 미국산 계란을 판매해 왔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태국산 계란 판매 여부를 검토하면서 수입란 유통 채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한편 국내 계란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산 특란 30구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7472원으로, 한 달 전보다 4.1% 상승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4 09:49
  • 구윤철 "환율 과도한 쏠림 땐 즉시 조치"…외환시장 경계 강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중동 전쟁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 증시 급등 이후 차익실현 등이 맞물리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금융·외환시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재정경제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흐름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시장이 양호한 경기 여건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5월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53.2% 증가한 87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증시 흐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인도를 제치고 세계 6위로 올라선 점은 시장 체력 개선을 보여주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다만 주가 상승세와 함께 차입 투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은 경계 대상으로 꼽혔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해 말 27조3000억원에서 지난 1일 기준 38조원으로 증가했다.정부는 신용융자 확대가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관련 동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주식시장 호조가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로 이어질 경우 조정 국면에서 개인 투자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외환시장에서는 대외 변수와 수급 요인이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중동 전쟁 장기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 지속이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것

    2026.06.04 09:28
  • [속보] 한화에어로, 생산라인 전면 중단…전국 사업장 안전점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오는 5일까지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지난 1일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2023년 회사 출범 이후 전사 조업을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대전, 충북 보은, 전남 여수, 경남 창원 1∼3사업장과 대전·판교·아산 연구개발(R&D) 캠퍼스 등 전국 9개 사업장의 작업을 이틀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필수 공정은 조업 중단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점검 대상에는 추진제와 장약을 생산하는 대전·보은·여수사업장, K-9 자주포와 장갑차, 항공엔진 등을 생산하는 창원사업장이 포함된다. 연구개발 거점인 대전·판교·아산 R&D 캠퍼스도 함께 점검한다.회사 측은 생산 차질보다 안전 확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 사업장 사고와 같은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부 생산 차질보다 안전한 사업장 환경 확보가 최우선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26.06.04 09:07
  • 美 "군용기·군함 감축"…나토에 '안보 무임승차' 본격 압박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에 군용기와 군함 등 자국 군사자산 감축 방침과 함께 전력 공백을 유럽이 자체적으로 보완하라고 통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기해온 유럽의 안보 무임승차론이 실제 나토 전력 조정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미국 유럽사령부 사령관 겸 나토 유럽군 최고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유럽 국가들과 캐나다가 나토 방위계획에 필요한 유·무인 군용기와 군함을 신속히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토 전력 모델(NFM)에서 "건강하지 않은 상호의존"이 이어져 왔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이 변화가 필요하며 실제로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나토 동맹국들이 미국 군사력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며 유럽이 자체 재래식 전력 유지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이런 기조에 따라 미국은 지난달 동맹국들에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나토 군사운용 체계인 NFM에서 미국의 기여도를 낮추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감축 대상과 규모, 시점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그린케위치 사령관은 미국이 유럽 NFM에 배정한 전력을 줄여 다른 지역에 집중하게 되는 만큼, 유럽과 캐나다 등 동맹국들이 단기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분야가 유·무인 군용기와 군함이라고 제시했다.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계획에 따라 미국의 F-15와 F-15E 전투기가 3분의 1 줄어 99대가 되고, MQ-4와 MQ-9 리퍼 무인기는 절반 수준인 12대로 감소한다고 보도했다.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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