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위스키 원액만 담은 조니워커 '고스트&레어'
디아지오코리아가 7일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고스트&레어’ 한정판(사진)을 출시했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고스트&레어는 현재 운영하지 않는 세 곳의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일명 ‘유령’ 위스키 원액을 담았다. 여기에 소량 생산으로 희귀 원액을 보유하고 있는 5개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을 더해 8개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했다.

이 제품은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이자 세계적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의 손을 거쳤다. 알코올도수는 43.8도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고스트&레어(750mL)의 마트 기준 권장 소비자가격은 30만4000원이다. 전국 주요 바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