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이점남 RC, 누가 뭐래도 '나'의 길을 걸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 참 힘들죠. 그런데 힘든 걸 자꾸 생각하고 자책하면 스트레스만 더 받아요. 그러기엔 청춘이,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그건 ‘나’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에요. 쉽지 않겠지만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무던함을 길렀으면 해요. 여러분은 최고의 장점인 ‘젊음’을 가졌으니까,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거예요. 그 시절을 기억하는 한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지금 여러분은 그 자체로도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좀 더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뚝심 있게 현재 여러분의 길을 걸었으면 해요.”

옳다고 생각한 길을 따라 20년간 뚝심 있게 걸어온 한 사람, 바로 이점남 삼성화재 노블레스강남지점 RC입니다.

▷보험은 반드시 필요한 것! 확신이 들었죠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때는 방송국에서 근무했어요.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RC라는 직업을 알게 됐죠. 처음엔 이 직업에 대한 편견이 있었어요. 그런 게 있잖아요. 보험은 나랑 상관없는 일인 것 같고, 보험 영업도 좀 어려울 것 같은. 실제로 삼성화재 RC가 되기 전엔 우리 가족 모두 가입한 보험이 한 건도 없었어요. 일단 교육이라도 한 번 받아보자 해서 가봤는데, 첫 교육을 받자마자 그 생각이 와르르 무너졌죠.

보험은 생활을 지켜주는 일종의 방어도구라고 생각해요. 불행이 찾아와 절망에 빠질 때 의지할 수 있는 게 보험이죠. 전혀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보험이라는 게 우리 삶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거구나 싶었어요. 그리곤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내가 이 시장의 문화를 바꿔보자!’ 하는 사명감이 생겼죠. 물론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주변 사람의 반대도 있었지만, 저는 제 길만 보고 지금까지 걸어왔어요.

▷내 시간과 인생을 내 마음대로! 자유를 누려요

RC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에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직업이 얼마나 되겠어요. 저도 일반 회사 생활을 해봐서 잘 알죠. 그런데 삼성화재 RC들은 시간을 자유롭게 써요. 어떤 날은 10시간 이상 일할 때도 있지만, 내 일정에 따라서 하루 4시간 일하는 날도 있죠. 단 하나.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만큼 책임감과 성실함이 따라줘야 해요.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성실’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성공 및 성과가 따라오는 직업이거든요. ‘난 정말 성실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삼성화재 RC를 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당신의 길 역시 소중하기에 응원하고 존중해요

지금은 아들과 함께 이 일을 하고 있어요. 참 재미있는 게, 제가 권유하기도 전에 먼저 와서 RC를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아들에게 이유를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돌아온 답이 어릴 때부터 엄마가 사람들한테 ‘고맙다’ ‘감사하다’ 이런 얘기를 듣는 걸 많이 봤다는 거죠. 그래서 이미 중학생 때부터 삼성화재 RC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대요.

예상치 못했지만, 아들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죠. 제가 계속 젊은 친구들한테 이 일을 추천하거든요. 부모로서 이 일이 비전이 없고,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라면 절대 안 시키죠. 삼성화재 RC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내가 내 길을 걷는 것처럼, 너도 너의 길을 걸어라’ 했죠. 그랬더니 지금까지도 힘들다는 내색 한번 없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함께 가는 길이면 더 좋을 것 같아 발맞춰 걸어요

제가 일하는 지점과 아들이 일하는 곳이 가까워 아침마다 함께 집에서 나오곤 해요. 제가 운전해서 같이 오는 편이죠. 그러다 보니까 차 안에서 참 많은 대화를 나눠요. 일상적인 대화에서부터 업무적인 대화까지 주제는 다양해요. 주로 아들이 고민 또는 궁금증을 말하고, 제가 조언하는 편입니다. 엄마와 아들이지만, 일에선 선배와 후배잖아요. 업무 이야기를 할 때면 저 스스로 “내가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 싶어서 책임감도 생기고 더 일할 맛이 나요. 아들이 보고 있는 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죠.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어요.

▷세상이 당신을 아프게 할지라도 보험의 힘을 믿어요

삼성화재 RC로서가 아니라 보험을 잘 아는 한 사람으로서 이것만큼은 꼭 바뀌었으면 하는 게 있어요. 20대의 보험에 대한 인식입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20대는 대부분 ‘보험은 필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10년, 20년이 지나면 다들 후회해요. 지금 당장 안 아프니까 보험이 필요 없다는 거죠.

틀린 말은 아니에요. 누구라도 안 아플 자신 있으면 보험 안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안 아플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지금 건강해도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세상일이잖아요. 보험은 지금의 건강을 위한 게 아니라 어찌 될지 모르는 내일에 대한 준비입니다.

저는 거창한 목표는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미없이 흘려버리는 일이 없도록,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는 꿈을 갖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