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경제적인 '붓펜 리필 잉크' 출시
모나미 붓펜 기준 약 10회 완충 가능

문구업체 모나미가 신제품 ‘붓펜 리필 잉크’를 30일 출시했다. 다양한 필기구를 이용해 글씨를 개성있게 표현하는 캘리그라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손글씨를 쓰기 위한 모나미 붓펨을 더 오래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모나미 붓펜과 세필 붓펜 전용 리필잉크다. 모나미 붓펜 기준으로 약 10회 완충 가능한 15ml의 대용량 제품이다. 리필병에 붓펜 심을 수직으로 세워두면 약 10분 정도면 완충할 수 있고, 1분 이상 지나면 50% 이상 충전된다. 사각 형태의 안정적인 구조로 붓펜을 충전할 때 뚜껑이 열린 채로 병이 넘어져도 잉크가 새지 않는다. 방명록, 레터링, 수묵화 드로잉 등에 적합하다. 가격은 3000원.
모나미, 경제적인 '붓펜 리필 잉크' 출시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