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과 에이젠글로벌이 ‘한경 핀테크대상 2019’의 대상(금융위원장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통합 모바일뱅킹 앱(응용프로그램) ‘NH스마트뱅킹 원업’으로 서비스 분야 대상을, 에이젠글로벌은 금융전문 인공지능(AI) 솔루션 ‘아바커스’로 테크 분야 대상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7개 기업에 돌아갔다. 서비스 분야에선 삼성화재(보험) 핀다(플랫폼) NHN페이코(결제)가, 테크 분야에선 아톤(보안) 미드레이트(P2P)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AI) 보맵(인슈어테크)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머니랩스(플랫폼) 더페이(결제) 위닝아이(보안), 특별상은 아트투게더가 받는다.

이 상은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