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과 함께 가입하면 年3% 금리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함께 가입하면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마이홈 적금’을 출시했다.

마이홈 적금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당일에만 들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연 2%의 기본금리에 만기까지 청약저축을 보유하면 연 1%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1인당 1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매월 20만원 이하 금액에서 자유롭게 적립하면 된다. 가입은 영업점뿐 아니라 모바일뱅킹 쏠(SOL)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때 복잡한 추가 요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같은 조건의 다른 상품에 비해 금리가 높은 편이어서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홈 적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점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