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뒷줄 왼쪽 두번째)가 텀블러를 들고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인증샷을 찍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뒷줄 왼쪽 두번째)가 텀블러를 들고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인증샷을 찍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자사의 이동우 대표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환경운동이다. 지난해 11월 인증사진 한 건당 1000원을 적립해 세계 자연기금과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시작됐다. 친환경 제품 사용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3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이날 롯데하이마트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추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TV, 에어컨 등 대형 가전부터 청소기,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 중소 가전까지 소비자가 처리하기 어려운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폐가전 수거함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을 평가받아 2014년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제공조합으로부터 ‘폐가전 회수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5년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은 작은 생활 습관부터 큰 사업에 이르기까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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