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年 1.5% 금리 한국씨티은행 모바일 입출금통장
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씨티더하기통장’의 신규 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해 지난 2월 말부터 모바일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더하기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씨티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2018년 11월 출시된 ‘씨티더하기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0.1%(세전)부터 최고 연 1.5%(세전)까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익익월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 실적에 상관 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 가입 우대금리(2019년 4월 10일 기준, 세전 연 1.5%)를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한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신규 가입 우대금리 적용기간 이후에는 전월 씨티은행 거래실적(외화예금, 신탁, 펀드 상품에 대한 전월 마지막 영업일 원금의 총 잔액)에 따라 최저 연 0.1%(세전) 또는 최고 연 1.5%(세전)의 거래실적별 이율(2019년 4월 10일 기준)이 적용된다. 거래실적별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예금 잔액에 대해서는 연 0.1%(세전)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매월 발생한 이자를 다음달에 입금해 주기 때문에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앱 신규 채널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올해도 원하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씨티더하기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또는 고객센터(1588-7000)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