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1월 20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엑스코 211호에서 대경권 기술금융 발전을 위한 ‘2018 대구경북 기술금융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좌담회와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구광역시, 대구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케이런벤처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 송현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헤브론스타벤처스, 엘스톤 등 100여명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1부 좌담회를 통해 지역 혁신주체들 간 미래 지향적인 공감대 형성 및 향후 발전 방향 제언, 2부에서는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구테크노파크 등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 기업이 창업에서부터 혁신 성장을 이루기까지 단계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금융과 지역 펀드 조성, 투자 규모 계획 등 향후 추진해야 할 바람직한 기술금융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이번 포럼이 대구경북 우수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향후 대구연구개발특구에서는 실질적 투자유치를 위해 기술금융네트워크, 투자연계형R&BD, 엑셀러레이팅 등 지원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