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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경묵
    오경묵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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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에도 경제와 문화 사람이 있다. 지방에도 관심이 많은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지방의 사람과 생각 경제와 문화등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튀르키예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 모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행 강상기)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함께 입주기업의 유럽·중동 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한 「2026 DGFEZ 튀르키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은 오는 9월 6일(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간 튀르키예의 경제 중심지인 이스탄불과 행정 수도인 앙카라를 방문한다.현지에서는 ▲1:1 수출상담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주요 산업단지 탐방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예정) 기업 10개 사 내외로,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유력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장 및 이동차량, ▲통역사(1사 1인)가 지원된다. 특히 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체당 1인에 한해 항공료와 숙박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8일)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김희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은 “전략적 요충지인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2026.04.16 16:35
  • 안동 바이오국가산단 예타 통과

    경상북도는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5일 발표했다.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평점(AHP) 0.551을 기록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는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단 규모는 약 100만㎡로 총사업비 3465억원을 투입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올해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산단 승인,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본격화하면 생산유발효과 약 8조60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2만9000명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경북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경북 북부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해 경상북도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안동=오경묵 기자

    2026.04.15 17:46
  • 대구시,구마모토현과 직항노선 협의

    대구광역시는 14일 산격청사에서 일본 구마모토현청 및 구마모토 공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2019년 이후 중단된 대구-구마모토 직항노선 재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이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제안한 노선 재개 및 항공 협력에 대해 구마모토현 측이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성사됐다.토미나가 요시유키(富永隼行) 구마모토현청 기획진흥부장과 공항 관계자 일행은 대구시청과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직항노선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대구-구마모토 직항노선은 2019년 단기간 운영에도 불구하고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충분한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발 구마모토 직항노선은 인천(주 14회)과 김해(주 7회)에 편중돼 있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노선 재개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구마모토현 관계자들 역시 대구 노선의 강력한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대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다만, 양측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 등으로 항공사들이 신규 노선 개설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현실적 한계에도 공감했다.이에 따라 당장의 조기 운항 재개보다는, 관광·산업 등 다방면의 상호 지원을 통해 노선 개설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우선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선제적 교류 확대로 충분한 항공 수요를 증명함으로써 항공사의 취항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적 판단이다.나웅진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단장은 “글로벌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제약이 존재하지만, 구마모토 노선은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해 포기할 수

    2026.04.14 20:50
  • 평화산업,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만든다

    자동차 방진 시스템 분야 국내 선두기업인 대구의 평화산업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손잡고 로봇산업 진출을 본격화한다.평화산업은 14일 대구 본사에서 DGIST와 로봇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GIST의 기술 역량과 평화산업이 70여 년간 축적한 소재 양산 경험을 결합해 로봇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양측은 로봇의 성능과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관절·구동계의 방진, 충격 저감, 내부환경 보호 기술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액추에이터용 씰, 보행형 로봇의 풋 패드 소재·구조 기술, 센서 융합형 소프트 그리퍼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액추에이터 씰은 내부 윤활 환경을 유지하고 물과 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부품이다.최근 글로벌 로봇 기업들이 피지컬 AI 시대를 겨냥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산업 현장 적용과 양산을 위해 내구성과 신뢰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30개 이상의 액추에이터로 구성되며, 이들 부품의 안정적 작동과 내구성 확보가 성능의 관건이다. 황의찬 평화산업 연구개발본부장은 “고가의 로봇이 몇 번 사용 후 관절이 부러지거나 액추에이터가 고장 난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자동차 충격을 완화하는 방진장치처럼 로봇의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와 관절의 성능을 유지해 로봇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기술개발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평화산업과 DGIST는 이를 ‘모션 신뢰성 엔지니어링’(로봇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엔지니어링)으로 규정했다.평화산업은 자동차 방진 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6.04.14 18:29
  • 국힘 경북지사 후보 확정된 이철우 “경북의 승리와 보수 우파 재건 위해 힘 모아야”

    14일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 캠프 제공“어려운 시대에 경북을 지키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축보다 책임감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을 “개인의 승리가 아닌 경북의 역할을 다시 세우라는 신호로 본다”며 “경북의 승리와 보수 우파 재건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정치 역정에 대해 “편한 길을 택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사드 배치 논란,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건설,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비판이 따르더라도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결정은 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이러한 결정의 배경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언급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의 비난을 감수하는 것이 정치의 책무”라고 강조했다.최근 정국 상황에 대해서는 절박한 위기 의식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민생은 어려운데 정치는 갈등만 키우고 있다”며 “보수 진영 역시 철학과 실력을 국민 삶 속에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해법으로 ‘경북의 정신’을 제시했다. 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정신, 새마을정신을 언급하며 “이 네 가지 정신이 대한민국 발전의 뿌리&r

    2026.04.14 17:20
  • 국힘 경북지사 후보에 이철우 확정

    이철우 경북지사가 영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이철우 캠프 제공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현 지사가 선출됐다.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도지사가 후보 경선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대결하게 됐다.1955년생인 이 지사는 경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해 수학 교사를 하다가 1985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에 입사했다.2005년 국정원에서 퇴임한 뒤 경북 김천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에 당선됐다. 2022년 재선에도 승리했다. 이번에 경북도지사 3선에 도전하게 됐다.김재원 예비후보는 이날 이철우 후보가 선출되자 승복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오경묵 기자  

    2026.04.14 11:19
  • 대구시, 고유가 극복 위해 친환경차 보급 앞당긴다

    대구광역시는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친환경차 구매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씩 앞당겨 시행한다.이에 따라 5월과 8월로 예정됐던 2·3차 친환경차 보급 시기는 각각 4월과 7월로 조정된다.이번 4월에 시행하는 2차분 보급 물량은 총 1,362대로, 전기차 1,063대, 이륜차 279대, 수소차 20대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최대 754만 원 ▲화물차 최대 1365만 원 ▲버스(중형) 최대 6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해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목표는 총 4325대(전기차 3542, 이륜차 694, 수소차 89)로, 지난 2월 시행한 1차 보급은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친환경차 보급 일정을 앞당김으로써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경묵 기자 

    2026.04.14 08:45
  • 이철우, 양준혁·이태현 특보 위촉 상호 합의로 해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양준혁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과 이태현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에 대해 상호 합의를 거쳐 특보 위촉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삼성라이온즈의 전설로 불리는 ‘양신’ 양준혁 이사장은 현재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안 해양수산업의 현대화와 고부가가치 산업화 전략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로 이철우 예비후보의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을 수락한 바 있다.또 민속씨름 사상 최다승과 천하장사 3회 달성 등 모래판을 호령했던 이태현 교수 역시 고향 경북의 풍부한 문화 자산에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조언하는 역할로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을 맡기로 했었다.그러나 이번 위촉과 관련해 일부 미디어에서 이를 ‘정계 진출’로 해석해 보도하면서, 두 사람 모두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됐고 방송 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이에 따라 이철우 예비후보와 양준혁 이사장, 이태현 교수는 논의 끝에 상호 합의로 특보 위촉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이철우 예비후보는 “두 분 모두 지역과 고향 발전을 위해서 순수한 애정으로 조언하는 정도였는데, 마치 정치 활동을 하는 듯한 오해를 받아 안타깝다”며 “우리 지역이 배출한 걸출한 스타인 만큼,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아 고향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오경묵 기자 

    2026.04.14 08:42
  • 영남대, 창학정신 담은 석조조형물 캠퍼스 랜드마크로

    ‘새 역사 창조하는 천마인.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교가의 일부분이자 창학정신을 담은 문구가 새겨진 또 하나의 캠퍼스 랜드마크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조성됐다.영남대학교는 교내 중앙도서관 정문 건너편 야외 화단에 가로 약 4.3m, 세로 약 2.6m, 폭 1m, 무게 25t 규모의 대형 화강암 자연석에 ‘새 역사 창조하는 천마인.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문구를 새긴 석조조형물을 설치했다. 후면에는 석조조형물 기증자인 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의 좌우명 ‘열정만이 성공의 열쇠’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다.앞뒤에 새겨진 글자는 영남대학교 설립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체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석조조형물 옆에는 별도의 표지석을 세우고, 새겨진 문구와 기증자에 대한 내용을 동판으로 제작하여 부착했다.석조조형물 제작 및 설치 비용은 영남대 동문인 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토목공학과 63학번)이 기부했다. 영남대는 최 이사장의 숭고한 나눔 정신과 고귀한 뜻을 기리고,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0일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최혁영 이사장과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 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최 이사장은 “오늘 세워진 석조조형물에는 ‘새 역사 창조하는 천마인.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영남대 공동체가 마주한 도전 앞에, 이 글귀가 ‘새 역사를 창조하자’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설립자 박정희 선생님의 창학정신을 모든 구성원이 이어받아 더욱 활짝 꽃피우길 바란다”고 했다.최 이사

    2026.04.14 07:53
  • "K소스 원조" 경북 전통장 브랜드 연남동 팝업

    경북농업기술원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 전통장류 공동브랜드 ‘구수(GUSU)’의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경북농업기술원은 오는 17~19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 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GUSU한 콩의 특별한 일상’을 주제로 콩이 메주를 거쳐 된장, 고추장, 쌈장, 간장으로 완성되는 발효 과정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미래 소비층인 MZ세대가 장류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콘텐츠와 포토존, 굿즈 이벤트를 결합해 전통장류를‘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했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외식과 간편식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며 “장류 역시 조리 중심에서 소스·간편식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약 36%가 1인 가구다.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공동브랜드‘GUSU’를 개발했다. ‘GUSU’는 영문 슬로건 ‘Gyeongbuk’s Unique Sauce for U(경북이 만든 당신을 위한 특별한 소스)’라는 의미다. 간편식 중심 소비 트렌드와 글로벌 K-푸드 확산에 따라 장류가 소스 형태로 재해석되는 흐름 속에서 ‘GUSU’는 전통장류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만든 브랜딩이다.경북도는 콩 재배면적이 전국 2위로 장류 산업 기반이 풍부한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4년 전국 최초로‘5월 30일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데이’를 선언했고, 특화 발효 장류 산업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장류의 현대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대구=오경묵 기자

    2026.04.13 17:11
  • 이철우, "정책·성과 앞세워 경북도지사 경선 우위 다져"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당내 경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철우 예비후보가 막판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역에게 불리한 경선 구도와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이 후보는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행보와 정책 선거로 지지세를 넓혀왔다고 12일 밝혔다.이철우 후보는 지난 3주간 도내 곳곳을 직접 누비며 도민, 어르신, 국민의힘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고, 건강 우려를 불식시키며 도정 8년의 성과와 진정성을 다시 확인시켰다. 특히 고향 김천에서는 지지자들 앞에서 감사의 눈물을 보였고,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이 같은 현장 행보는 도내 전역에서 ‘역시 이철우’라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이철우 후보는 두 차례 토론회에서 불가피한 공방을 벌인 것을 제외하면, 상대 후보의 신상이나 약점을 앞세우지 않고 일관되게 정책 선거를 펼치고 있다.지난달 19일 3선 도전을 선언하며 ‘경북대전환 10+1 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도내 22개 시·군별 맞춤형 공약도 연이어 제시했다. 어르신들로부터 호평받은 ‘어르신 건강급식’과 지난 9일 발표한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 연금’ 역시 아이들의 사회 진출과 노후까지 함께 대비하는 새로운 복지안전망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다.도정 성과는 이철우 후보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다. 이 후보는 취임 당시 대구시와 비슷하던 경북 예산을 8년 만에 3조7000억 원 이상 앞서는 규모로 키웠고, 2026년에는 역대 최대인 12조7000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국가산업단지 및 후보지를 2곳에서 6곳으로 늘리고, 77조5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점도 대표 성과다.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이끌고

    2026.04.13 09:28
  •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 "우세지역 선거열기 확산"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12일 포항시 현장을 필두로 경선 막바지 강세지역과 접전지역 선거 열기 확산에 집중했다.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당원을 가진 포항지역에는 박승호 전 포항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영덕출신 장경식 전 도의회의장 등이 합류해 탄탄한 조직세를 갖췄다.또,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모성은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시민·봉사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하거나 선거조직에 합류하면서 밑바닥으로부터 확산되는 조직 열기가 막바지 힘을 발휘하고 있다.김재원 예비후보는 이날 죽도시장 등 포항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막바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김 예비후보 캠프는 11일 시민단체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 모성은 의장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포항지진 범대본은 시민 원고 50만 명에 달한 집단소송을 시작했고, 사법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민소송을 주도하였으며, 정부를 상대로 지진피해 위자료 소송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상임 선대위원장은 도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지사 캠프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재원 예비후보는 12일 포항과 경주 등 동부 지역을 필두로 13일 안동, 영주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북부지역 등을 집중 공략하는 마지막 선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오경묵 기자 

    2026.04.13 09:22
  • 대구시, 의료데이터 활용해 AI 산업 키운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거점병원의 방대한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시는 올해(4차년도) 의료데이터 중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참여해 지역 의료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 확보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K-의료데이터 중개 포털’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 병원의 범위도 전국 단위로 확대할 방침이다.현재 K헬스포털에는 지난 3년간 구축된 약 25만 건의 데이터가 탑재돼 있으며, 조회 및 활용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뇌신경·심혈관 질환 등 주요 중증 질환에 특화된 CT·MRI 영상부터 환자의 생체 신호와 진단 정보가 담긴 정형 데이터까지 다양하다.올해는 2만 건의 특화 질환 데이터셋과 기업 수요에 맞춘 2,500건의 데이터를 추가 구축한다. 모든 데이터는 데이터심의위원회(DRB)와 의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거쳐 안전하게 가명화된 후 제공된다.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은 포털 내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 신청할 수 있다.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신라시스템과 엑스큐브, 빔웍스는 각각 척추·심혈관·유방암 AI 솔루션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신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인더텍은 독일 MEDICA 전시회에서 2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오링크㈜는 병원 10곳과 구매확약서를 체결하는 등 판로 개척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향후 대구시는 AI·바이오

    2026.04.13 07:34
  • 대구시, 50억 규모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

    대구광역시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산업단지 인근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환경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기후환경에너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3개 시·도 가운데 최대 규모인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지원 대상은 ▲성서산업단지(5차 제외) ▲달성1차산업단지 ▲달서구 및 달성군 소재 아스콘 업종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이다.방지시설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사전 기술진단부터 시설 설치, 사후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다만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최근 5년 이내 설치됐거나 중앙·지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874억 원을 투입해 365개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이 평균 85% 이상 감소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5월 1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관할 구·군청(달서구청 기후환경과, 달성군 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4월 13일부터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법적 의무 준수를 돕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지원사업&rsquo

    2026.04.10 10:19
  • 경북 영주시, ‘선비의 지혜’를 일상으로...인문도시 조성 박차

    영주시가 인문학을 일상에서 즐기고 실천하는 ‘인문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시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이며, 선비정신과 한의학을 결합한 영주만의 인문도시 모델 구축이 목표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은 ‘호혜(互惠)의 기록, 영주의 선비문화를 기억하다’를 주제로, 선비들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조명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시는 지난 △2월 6일 영주문화원에서 ‘유의, 허준’ 강좌와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3월 2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AI 시대 선비정신의 힘’ 강좌와 ‘한방차’ 체험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1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영주의 역사와 인물, 선비정신, K-의학을 아우르는 강좌와 함께 시민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다채로운 체험도 이어진다. △4월 18일 영주어울림가족센터 ‘부용향 향낭 만들기’ △5월 23일 선비도서관 ‘천체관측’ △6월 15일 노인복지관 ‘선비체조’ △7월 4일 선비도서관 ‘영양경단 만들기’가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영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의 날’을 운영한다. 문수초를 시작으로 금계중, 평은초 등 6개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전통문화와

    2026.04.10 10:08
  • 김승수 의원, “예술인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사진 앞줄 중앙)이 9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국가 문화예술 지원체계 비효율성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조경태(부산 사하을), 조배숙(비례,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권영진(대구 달서병,사진 뒷줄 왼쪽 두 번째), 김희정(부산 연제구), 이소희(비례) 등 국회의원들이 찾아 인사를 전했고, 학계, 업계 및 문체부 산하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문화예술 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김승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K-컬처의 확산으로 문화예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조는 다양한 문제점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상황”이라며 “오늘 제시된 고견들을 바탕으로 비효율의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회는 좌장인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박은실 교수의 진행으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발제를 맡은 김진각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의 과도한 분산과 기능 중복으로 인해 우리 문화예술 지원체계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특히 유사·중복 사업과 기관 간 역할 혼선이 예산 낭비와 수요자인 예술인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단기적으로는 주요 기관 간 역할 재정립과 사업 연계 강화가 필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원기관 통합 등 문화예술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지정토론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김홍필 과장,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장광열 대표, 정공

    2026.04.10 09:21
  • 경북도, 벤처육성 선순환 결실, 에이엔폴리 공장 준공

    경상북도는 9일 경북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 포항지구에서 열린 에이엔폴리 본사 및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에이엔폴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벤처기업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한 대표 사례다.포스텍 연구실 창업 기업으로 2017년 직원 2명으로 시작해 현재 임직원 33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바이오매스(쌀·밤 껍질, 해조류, 커피 찌꺼기 등) 친환경 소재로 나노셀룰로오스(섬유)를 제조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19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2021년 5월 산업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023년 6월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2023년 8월에는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2024년 1월에는 CES 2024 혁신상 지속 가능 부문’을 수상했다.본사 및 공장건립 규모는 200억 원으로 대지면적 1259평, 총 연면적 134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이번 준공으로 연간 1000t 이상 생산 능력 확보와 30명 이상 고용 창출이 전망된다.경북도는 ‘경북행복기업혁신펀드' 10억 원, '경북창조경제1호펀드' 8억 원 및 ‘경북 챌린지씨드 1호 펀드’ 5억 원 등 총 23억 원의 펀드 출자를 진행했다.또한 에이엔폴리는 경북도 벤처기업 지원사업으로 △G-Star Dreamers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예비유니콘 성장지원 △C-Lab outsider 경북 등 9개 사업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 2억 3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이번 에이엔폴리의 포항 본사 및 공장 준공은 경북의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의 결실로,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제2, 제3의 벤처기업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2026.04.09 17:31
  • 경북, 농가에 무기질 비료 8.6만t 지원

    경상북도가 중동전 여파로 무기질 비료 가격이 급등하자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69억원을 긴급 지원한다.9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농협을 통해 공급되는 비료 가격 상승분의 80% 이내를 사전 차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물량은 8만6408t이며, 최근 2년간 무기질 비료를 구매한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예산 편성 전 긴급 집행하는 만큼 농가가 봄 영농철 전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비료 가격 급등의 직접적 원인은 요소 수출가격 폭등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동 지역 요소 수출가격은 이달 t당 670달러로 전월 대비 38.1%, 전년 동월 대비 172.3% 치솟았다.도는 무기질 비료 외에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333억원을 투입해 혼합 유박 등 41만7000t을 공급하고, 137억원을 들여 규산질비료 등 토양개량제 3종 7만t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도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면세유 지원 예산 확대를 건의했으며, 지난 1일에는 ‘경상북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2026.04.09 17:23
  • 경북연구원, 경북형 AI 대전환(AX) 본격 추진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은 9일 경북연구원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경북 지식기반 sLLM(경량화 언어모델) 서비스 구축 및 공공부문 AX·정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LLM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보다 적은 수의 매개변수를 가진 인공지능 (AI) 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북 지역의 공공·산업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AX)을 선도하고, 정책 연구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식에는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박성수 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등 기관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자료, 연구성과, 산업데이터 등을 연계하여 공동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내용은 ▲ 공공지식 및 정책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 ▲ 경북 지식기반 sLLM 서비스 공동 기획·연구·개발, ▲ 데이터 수집·정제·구조화 및 통합 DB 구축, ▲ 정책연구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세미나·포럼 등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과 AI 활용 행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북형 AX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북연구원은 이를 통해 정책 분석, 국비사업 발굴, 지역 맞춤형 정책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향후

    2026.04.09 16:44
  •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신임 예술감독 이경재 연출가 내정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페라 연출가인 이경재 전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을 2026년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예술감독으로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신임 이 감독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오페라 연출을 전공했다.유학 시절 학교 오페라 극장(Musical Art Center)의 상임 무대감독으로 활동하며 15편 이상의 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세트 제작소에서 3년간 실무를 익히는 등 오페라 제작 전반에 걸쳐 탄탄한 기초를 다졌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공연 예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감독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등 국내 주요 무대에서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 등 고전부터 현대 및 창작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연출해 왔다. 2017년부터 최연소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직을 역임하며 관객 맞춤형 프로그래밍을 선보였으며, 한·중·일 오페라 포럼 발제 등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에도 기여한 바 있다.이 감독은 “지난 20여 년간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오페라의 자부심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시민과 예술이 진정으로 상생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현장 제작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경재 감독의 합류로 올해 축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경재 신임 예술감독은 경력조회를 거쳐 4월 중순 공식 위촉될 예정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올해 11월 6일까지이다.오경묵 기자 

    2026.04.09 15:44
  • 대구시, ‘AI 기반 저전력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 지역앵커기업-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사업’ 공모에 ‘SDV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저전력 통합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4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효림엑스이 주관으로 퓨전소프트, 아이비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사업화 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최근 자동차 산업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며, 차량 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데이터 처리 역량이 미래모빌리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이러한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음성·제스처 인식 ▲저전력 최적화 및 실시간 처리 ▲무선 업데이트(OTA) 및 차량 보안 ▲경량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차량 제어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합한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차량 내 데이터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저전력 고성능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관기관인 효림엑스이 관계자는 “지금은 SDV 전환의 골든타임으로, 저전력 AI와 보안·OTA 기술을 내재화한 플랫폼 선점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글

    2026.04.09 15:40
  • 이철우 예비후보,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 공약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경북의 아동과 청소년이 어릴 때부터 공적 지원으로 자산을 쌓아 청년기 자립과 노후 준비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저출생과 고령화, 불안정한 노동시장, 자산 양극화가 겹치면서 청년들의 자산 형성 시기는 늦어지고 노후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며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지고, 그 격차가 평생 이어지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제가 먼저 경북에서 새로운 제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경북 첫걸음연금’은 도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만 0세부터 만 18세까지 19년 동안 매월 경북도와 시·군이 각각 1만 원씩 공적으로 적립해 주는 장기 자산 형성 제도다. 경북도가 아이들의 이름으로 미래자산의 첫걸음을 만들어 주고, 이를 장기 복리 구조로 운용해 청년기와 노년기까지 이어지는 생애 주기형 자산안전망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1인당 적립 원금은 만 19세 시점에 456만 원이 된다. 여기에 연 5% 수준의 복리 수익률을 가정해 운용할 경우 만 19세 시점의 자산은 약 76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경북의 아이들은 성인이 되는 시점에 약 760만 원을 깜짝 지급받아 기초자산을 가지고 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된다.또 이 금액을 수령하지 않고, 추가 납입 없이 그대로 장기 운용하면 만 60세 시점에 약 5600만 원 규모의 노후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다. 고령기에 접어드는 순간에도 목돈을 바탕으로 노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북 첫걸음연금의 또 하나의 의미다. 아이에게는 공정한 출발선을, 어르

    2026.04.09 15:32
  •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14명 공개채용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지역의 미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2026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4명이다. 세부 모집 분야는 업무직 7명(일반행정 6명, 기록물관리 1명)과 기술직 7명(토목 3명, 건축 2명, 기계 1명, 조경 1명)이다.공사는 특히 지역 청년 보호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올해 신입사원 모집부터 거주지 제한 제도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취지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채용 전형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전형 일정은 5월 16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6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능력있는 지역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행복과 공간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도시혁신 주도 공기업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경묵 기자 

    2026.04.09 11:05
  • 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급감... 의료 공백 메운다

    경상북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배정 인원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농어촌 의료 취약지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보건 기관 기능 개편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지역 일차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공보의는 의대 내 여학생 비율 증가와 현역 대비 긴 복무 기간(36개월) 등 구조적 요인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및 교육 공백까지 겹쳐 올해 신규 인원이 급감함하면서 농어촌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실제로 경북도 내 의과 공보의는 2022년 285명에서 올해 97명으로 4년 만에 65%가 급감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감소율이 36.6%에 달해 역대 최악의 인력 수급 위기를 맞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의료취약지 등 공보의가 상주하지 못하는 2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4가지 유형의 기능 개편을 추진한다.먼저, 의과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 중 44개소(통합형)는 진료 행위가 가능한 간호사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상시 진료를 제공한다. 한의과․치과 진료는 기존대로 운영한다. 2개 보건지소(진료소 전환형)는 진료소로 완전히 전환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그 외 131개 보건지소(순회진료형)는 기존 보건소 공보의를 활용해 주2~3회 주기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하며, 민간의료기관이 인접한 34개소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해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이번 기능 개편은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제안한 ‘보건지소·진료소 통합 및 전환 모델’을 복지부에 건의하여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정책

    2026.04.09 08:34
  • 늦은 밤·주말에도 아이 맡긴다…경북 'K보듬 6000' 17만명 이용

    경상북도가 202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상 돌봄 정책인 ‘K보듬 6000’이 맞벌이·교대근무·자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K보듬 6000’ 이용자가 지난해 112개 시군 71개소에서 17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사업 도입 첫해인 2024년 7개 시군 53개소, 2만270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K보듬 6000’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틈새·연장 돌봄 체계다. 평일은 오전 7시30분부터 자정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무상으로 돌보는 서비스다.동네 아파트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돌봄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K보듬 6000 시설을 도내 22개 전 시군 97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전국 최초로 생후 60일부터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0세 특화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한 ‘초등방학 돌봄터’를 통해 방학 기간 초등학생의 돌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17만 명 이상의 이용 실적은 K보듬 6000이 도민의 실질적인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운영 데이터와 연구 결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온종일 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동=오경묵 기자

    2026.04.08 18:21
  • 대구시, 부동산 불법 중개 뿌리 뽑는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적절한 중개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달 17~27일 9개 구·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구·군과 함께 합동 단속반(4개 반, 13명)을 구성해 가격 변동 폭이 큰 신축 아파트 단지와 사회초년생이 몰리는 원룸·빌라 지역의 중개사무소 11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중개보수 초과 수수,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이행 여부, 법정 게시물 게시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흡, 중개보수 요율표 게시 의무 위반 등 총 5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대구시는 관할 구·군에 해당 점검 내용을 즉시 통지했다. 고의적인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주의 조치했다.대구시는 향후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교육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해치고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 중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경묵 기자 

    2026.04.08 09:23
  • 24시까지 아이돌봄 경북 'K보듬 6000', 17만명 이용

    경상북도가 202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상 돌봄 정책인 ‘K보듬 6000’이 맞벌이·교대근무·자영업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는 'K보듬 6000' 이용자가 지난해 112개 시군 71개소에서 17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사업 도입 첫해인 2024년 7개 시군 53개소에서 누계 2만 270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K보듬 6000’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틈새·연장 돌봄 체계다. 평일은 07시 30분부터 24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무상으로 돌보는 서비스다.분절화된 정부의 돌봄정책을 개선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돌봄 운영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돌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K보듬 6000 장소는 동네 아파트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만들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돌봄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경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K보듬 6000 시설을 도내 22개 전 시군 97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전국 최초로 생후 60일부터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0세 특화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유휴공

    2026.04.08 09:13
  • 대구 기계·IT기업들 '의료 AI' 올라 탔다

    정밀기계와 정보통신(IT) 기술을 주력으로 하던 대구 기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대구가 지난해 의료와 로봇을 중심으로 전국 4대 AX(AI 전환) 거점으로 선정되면서 나타난 변화다. 대구 동구의 의료R&D(연구개발) 특구와 첨단복합의료단지의 의료기업, 수성구 수성알파시티의 IT기업뿐만 아니라 산단이 집중된 서남쪽의 전통 기업까지 AI 전환의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대구시는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초정밀 기계부품 기업인 대성하이텍과 AI 메디컬 팩토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대성하이텍은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에 300억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전용 생산 거점인 AI 메디컬 팩토리를 건립한다. 오는 9월 본격 가동하는 게 목표다. 주요 생산 품목인 ‘인트로듀서 카테터’는 최소침습 중재 시술에 필수적인 의료기기다.최우각 회장은 “현재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품목”이라며 “정밀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새로운 AX 거점으로 주목받는 대구수성알파시티에서도 IT기업의 AI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등 SI(시스템 구축·통합)가 주력이던 신라시스템은 5년 전부터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 영상진단 소프트웨어 개발에 도전했다. 지난해 척추측만증, 골반휨, 뼈 나이 진단을 보조하는 AI 분석 솔루션 ‘파인(Pine)DX’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의료기기로 인증받는데 성공했다. 신라시스템은 뇌종양 진단과 유방암 재발 여부를 판별하는 솔루션을 잇달아 내놓을 예정이다.신라시스템은 지난 5년간 의료계와 총

    2026.04.07 17:12
  • 대구 여행 온 미국국적 쌍둥이 임신부, 응급실 헤매다 쌍둥이 1명 사망

    대구에 여행을 온 미국 국적 쌍둥이 임신부가 조산 증세를 보였으나 이송 병원을 찾지 못한 채 헤매다 쌍둥이 한명은 목숨을 잃고 다른 한 명도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대구 한 호텔에 머물던 임신 28주차 임신부 A씨는 복통과 함께 조산 증세를 보였다.이에 남편 B씨는 같은 날 한 산부인과에 문의했지만 ‘진료 이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상급병원 방문을 권유받았으며 이후 상태가 악화되자 이튿날 새벽 119에 신고했다.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대구의 권역모자의료센터 등 병원 7곳에 연락했지만 신생아 수용 병실이 없다는 답변을 듣는 사이 산모는 구급차 안에서 약 1시간을 허비했다.결국 B씨는 자차로 산모를 태운 채 평소 진료를 받던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이후 충북 일대에서 다시 구급차와 연결되면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이 이뤄졌다.병원 도착 시간은 대구에서 119에 신고한 지 약 4시간 지난 오전 5시 35분이었으며 당시 A씨는 양수가 터지고 혈압이 떨어지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응급 제왕절개&nb

    2026.04.07 16:56
  • 경북도, 인구 감소 위기에도 주요 출산 지표 상승

    고령화와 인구 감소, 특히 가임기 여성(15~49세) 인구의 급감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경상북도의 주요 출산 지표가 2년 연속 우상향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의 인구는 수도권 집중과 고령화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월 평균 약 2천여 명,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3만명이 줄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달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2025년 잠정 합계출산율*(0.93명)과 조출생률**(4.2명)은 모두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86명에서 2024년 0.90명, 지난해는 0.93명 (잠정 수치)으로 증가했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2023년 4.0명에서 2024년 4.1명, 지난해는 4.2명 (잠정 수치)으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경북도는 '2030년 합계출산율 1.2명'을 목표로 3년째 저출생과의 전쟁을 추진 중이다.역대 최저 수치인 2023년 0.86명이었던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2024년에 0.90명, 2025년 잠정 0.93명으로 반등을 넘어 우상향 중이며 이는 전국 평균(0.80명)보다 0.13명 높은 수치다.합계출산율은 출산력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지만, 가임기 여성 인구가 감소하면 실제 출생아 수가 줄더라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는 전체 인구 대비 출생 수준을 나타내는 조출생률도 함께 상승하고 있어 이는 단순한 지표 개선을 넘어 실제 출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출산율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보인다. 경북의 혼인 건수는 2023년 8128건에서 2025년 9160건으로 2년 연속 늘어, 향후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

    2026.04.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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