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직장인 온라인 대출, 휴일에도 이용 가능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을 1년 365일 언제나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그동안 평일과 토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했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불가능했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른 시간이나 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이용시간을 늘렸다는 게 씨티은행 측의 설명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 대출은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증빙서류 없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두 가능해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비대면 거래시 적용되는 연 0.5%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도 이 상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말까지 이용 고객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