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이달 29일부터 3박4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재외동포 경제인 행사인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세계 74개국, 146개 한인무역협회 지회 소속 회원과 차세대 회원, 국내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 정부 인사 등 1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 한인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 대표 간의 정보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