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 세미나’를 오는 5일과 11월9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경기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4대 핵심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설비 모니터링과 이상 진단 △학습된 데이터를 통해 이미지 분석의 정확도를 올리는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컴퓨터 응용 해석(CAE)을 통한 간단한 최적 설계 방안 제시 △협업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의 최신 동향과 도입 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스마트공장 도입과 관련한 1 대 1 기술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여 기업의 애로 사항을 맞춤형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