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올스타전 MVP에 기아차 '더 뉴 K5' 증정

박종관 기자

입력2018.07.15 17:16 수정2018.07.16 01:40 지면A15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의 MVP에게 중형 세단 ‘더 뉴 K5’(사진)를 증정했다.

넥센 히어로즈의 김하성 선수는 3타수 2안타(2홈런)의 맹활약을 펼치며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 KBO 리그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기아차는 김 선수에게 지난 1월 출시한 더 뉴 K5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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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넥센 히어로즈의 중심 타자 김하성(23)이 기아자동차의 더 뉴 K5를 선물로 받았다.김하성은 지난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에서 홈런 2방을 앞세워 3타수 2안타를 치고 3득점에 4타점을 올렸다.기아차는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김하성에게 '더 뉴K5'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에게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드림팀(두산·SK·롯데·삼성·kt)과 나눔팀(KIA·NC·넥센·한화·LG)으로 진행된 올스타전은 나눔팀이 홈런 4방을 앞세워 10-6으로 4년 만에 승리했다. 김하성은 경기 후 출입기자단의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52표 중 26표를 획득해 '미스터 올스타'로 뽑혔다.이벤트로 열린 퍼펙트히터에서 우승해 상금 300만원을 거머쥔 김하성은 MVP 트로피와 함께 30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받아 인생 최고의 날을 보냈다.우수 타자상과 우수 투수 상은 각각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린 호잉,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한 김윤동(KIA)에게 돌아갔다. 둘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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