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00명에게 동방신기 콘서트 티켓"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고객 100명을 선정해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콘서트 티켓을 준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항공사 모델인 동방신기의 콘서트는 다음달 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동방신기의 제주항공 댄스 ‘리프레시(REFRESH)’를 따라 춤을 추는 영상을 찍어 오는 22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50명을 뽑아 입장권 한 장을 준다. 일본 필리핀 태국 중화권 고객 30명에게도 표를 한 장씩 준다. 28일과 29일에는 AK플라자 분당점과 수원점에서 현장 추첨 행사를 열어 20명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