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코드 2024', IT 전문가 멘토링·컨실팅 제공…파트너사도 적극 참여
한국경제신문사는 국제회의기획사 오프너디오씨와 공동 주최한 '커넥트코드(Connect to Code) 2024'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2024 서울기반국제회의(S-BIC)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ICT 전문가와 개발자를 한 자리에 모았다. 산업 동향 및 기술 혁신에 대한 토론의 장도 제공했다. ‘월드 IT쇼(WIS) 2024'와 동시 개최로 참가자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C2C 2024'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했다.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 신성규 리벨리온 CFO 등 ICT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콘퍼런스 종료 후에는 멘토링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워크숍, 컨설팅,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경은 다수의 파트너사가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엑스엘에이트(XL8)의 AI 실시간 통역 자막 서비스와 비트스텝의 AI 휴먼 사회자는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매치드와 스플랩 등의 파트너사는 다른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나현 오프너디오씨 팀장은 “코엑스 더플라츠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기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