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9일 고양 중소기업연합회에서 찾아가는 수출지원의 일환으로 고양시 수출카라반 개최다고 28일 발표했다.

수출카라반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수출지원기관이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수출기업들을 직접 찾아가서 수출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활동이다.

기중기청은 지역별 상이한 산업구조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카라반에서는 주식회사 알앤디플러스(스마트 쇼케이스 제) 9 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대안과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아 수출지원 확대 수출기업 R&D 지원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등에 대해 참여 12개 수출지원기관이 현재 시행 중인 제도 중심으로 관련 애로를 현장 해결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관별 세부 추가 검토 또는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장기 관리목표로 제시하고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기업에 피드백해 해결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을 비롯해 수출의지가 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지역 내 기업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지역 내 수출증진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카라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