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뤄젠룽 사장 공동 대표에 선임
동양생명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뤄젠룽 부사장(사진)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은 구한서 사장과 뤄 신임 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동양생명은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책임경영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뤄 사장은 동양생명을 인수한 안방그룹에서 임원을 지냈으며 2015년 9월부터 동양생명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왔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