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운전자의 개성과 독창성을 담아 튜닝한 ‘드레스업 카’ 중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현대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6’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2011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세 차례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다섯 대의 차량은 다음달 열리는 현대차의 소비자 대상 행사장에 전시되며, 현장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인기상 및 참가상 수상자에겐 50만원씩을 준다. 참가 신청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받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