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두고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19일 340년 만에 복원 · 제작한 '혼천시계'를 관람하고 있다. 혼천시계는 조선의 천문학자인 송이영이 1669년 제작한 것으로 천체의 운행과 위치를 측정하는 혼천의와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장치로 구성돼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