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2월 무역흑자(속보치·통관기준)가 824억엔(약 8억4천만달러)으로 전년 동월대비 91.2%가 감소했으나 5개월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24일 발표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4% 감소한 3조5천255억엔, 수입액은 43.0% 줄어든 3조4천431억엔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감소폭은 통계가 비교 가능한 1980년 이후 사상 최대다.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