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중국 서부대개발사업의 국내 기업 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19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국무원, 간쑤성(甘肅省) 관계자가 주제발표를 맡은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서부대개발정책, 신규 투자프로젝트, 간쑤성 투자환경 및 투자유치정책 등이 소개됐다. 서부대개발사업은 동부 연해지역에 비해 낙후된 서부 내륙지역의 개발을 위해중국정부가 2000년부터 50년간 1조달러를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최근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