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중소업체 생산현장 실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인1팀, 3박4일간 일정으로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조립, 부품 분류, 운반, 적재, 포장, 제품출하 등의 업무를 체험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득하게 된다. 중진공 김홍경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이 중소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