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규)은 16일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 쌍림동 서울인쇄센터에서 일본 오사카인쇄협동조합(이사장 오카사나에.岡早苗)과 '한ㆍ일 인쇄문화 교류 조인식'을 갖는다. 조인식을 통해 두 조합은 앞으로 인쇄 정보 교류와 함께 기능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양성 및 인력수급 원활화 방안을 공동 연구해 나가게 된다. 서울경인쇄조합 관계자는 "한ㆍ일간 인쇄문화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민재기 대한인쇄문화협회장, 곽득용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주요 인쇄 관련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