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주5일 근무제의 시행에 따라 여가패턴이 다양해지면서 각종 상해위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개발한 `하이-업(Hi-Up) 상해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상해보험이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활동중 위험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주말사고에 대한 담보의 폭이 좁았던 것과 달리 주말 일반상해담보와 주말교통상해담보를 추가해 보장의 폭과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철도 및 지하철, 항공기사고, 바다 및 하천의 익사사고, 추락사고, 유독성 동식물과의 접촉사고, 붕괴 등 9대 사고와 사망담보 및 에이즈(HIV) 감염담보, 교직원 업무중 상해사망담보 등 새롭고 다양한 담보를 신설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