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일부터 수출용 원자재 수입 대금 등을 대출해주는 '수출신용보증'의 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한도 확대가 수출용 원자재 조달자금이나 제조.가공에 필요한 생산자금 등 수출 관련 대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내 중소기업의 수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