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30일 제너럴모터(GM)의 무담보장기채권의 신용등급 'A3'를 재확인했다. 무디스는 GM의 대우자동차 인수가 회사의 재정적인 상황에 타격을 미칠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GM의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는북미 및 유럽시장의 경쟁상황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