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 전문회사 가비아(www.gabia.com)는 18일 스트리밍 호스팅 서비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트리밍 호스팅이란 오디오(AOD),비디오(VOD)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일반 네티즌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로 전문회사가 홈페이지 운영자를 대신해 시스템을 관리,운영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멀티미디어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다. 가비아는 이달 말일까지 스트리밍 호스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설치비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가비아 홈페이지(http://hosting.gabia.com/)와 야후 코리아,엠파스,심마니 등의 포탈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가비아 서비스사업부 이종헌 부장은 "스트리밍 호스팅을 이용할 경우 대용량 서버나 전용회선을 자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부담 없이 저가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