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 운영을 위한 자산관리회사(AMC)로 KDB론스타가 선정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31일 "산업은행과 미국 론스타사의 합작사인 KDB론스타를 오리온전기 CRV의 AMC로 선정했다"며 "선정된 AMC는 내달 중순 CRV와 자산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업무를 수행하게된다"고 밝혔다. 오리온전기는 내달 1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2천500억원 규모의 1차 출자전환및 임원선임에 관한 사항을 결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