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발효사업 분야의 수출 규모가 3천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제일제당은 올해 라이신 1천7백억원,MSG 8백억원,핵산 4백55억원,쓰레오닌 1백억원 등 총 3천55억원어치의 발효제품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 예상액은 지난해의 2천4백억원보다 27%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