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르미에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가 11일 EBRD총재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오는 13일까지 재정경제부장관 한국은행총재 산업은행부총재 롯데.SK.대우자동차 회장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재경부는 르미에르 총재의 방문목적이 "EBRD 이사국인 우리 정부에 은행의 현황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에게는 중.동부유럽에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