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일크리너(대표 이명엽)는 오일 재활용 능력을 크게 높인 오일 재생기 ST시리즈를 개발,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4종류인 신제품은 시간당 4백~1천5백리터의 오일을 정화할 수 있다.

ST시리즈는 필터와 연동된 기계장치의 최적화 설계를 통해 수분흡착은 물론 0.1미크론 크기의 오염물까지 없앤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20여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하는 한편 인천공장에서 연 1천대 가량을 생산,외국산보다 30%가량 싸게 납품할 계획이다.

(032)505~2587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