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모터쇼에 출품할 차종을 8일 공개했다.

기아가 세피아의 언더보디를 기본으로 만든 4인승 정통 스포츠쿠페
"KMS-III"와 쌍용자동차가 세계 최고 내구레이스인 "르망24시"에 출품키
위해 개발한 레이싱카 "솔로르망".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