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보시스템(대표 문광수)은 한국통신 프리텔의 "개인휴대통신(PCS)망
운용관리시스템"의 개발장비및 소프트웨어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프리텔에 4억5천만원 규모의 망관리용 서버및
워크스테이션등 장비와 TMN(통신관리네트워크)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새한그룹의 정보인프라 구축및 시스템통합(SI)사업을
위해 설립된 신생 SI업체로 이번 수주를 계기로 통신분야 SI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