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PC통신을 이용,가맹점 매출내용 접수와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을 도입,가맹점서비스를 강화했다.

비씨카드는 9일 가맹점에서 PC통신망의 하이텔이나 천리안을 이용,전송
하면 거래승인내용을 확인해 바로 가맹점 결제계좌로 입금해주는 전자결제
방식을 도입,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자방식의 도입으로 종전에 매출전표내용을 담은 디스켓등을 카드
사에 접수시키고 가맹점 계좌로 입금되기까지 5일이 걸리던것이 3일이내로
단축,가맹점의 호응이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