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칵테일용 소주가 선보인다.
(주)진로(대표 김선중)는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업중인 소주방에서
늘고 있는 수요와 신세대의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새로운 타입
의 칵테일 소주인 ''레몬-15''와 ''체리-15''를 개발, 11일부터 시판에 들어
간다.
이 제품은 천연과즙을 함유, 상큼하고 신선한 맛과 향을 더했으며 사과
8개 분량의 비타민 C가 함유돼 소위 X세대의 새롭게 변화된 개성과 음주
스타일에 맞도록 개발한 점이 특징이라고 진로는 말했다.
진로는 신제품 출시와 관련, 13-14일 서울 올핌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영화시사회 및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알콜도수 15도인 신제품(2백60ml)의 출고가격은 6백6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