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디자인·48V MHEV 기본 적용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C클래스(개발명 W206)에 새 디자인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세대교체를 이룰 예정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새 C클래스는 6년 만에 5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치는 제품이다. 신차의 기반이 될 벤츠의 2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 MRA2는 알루미늄을 대거 활용해 전동화와 경량화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벤츠의 새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변화한다. E클래스 부분변경을 통해 선보인 6각형 그릴과 뭉뚝한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 플랫폼을 바탕으로 낮고 넓은 자세도 갖춘다.

실내는 센터터널과 이어지는 센터페시아 패널 디자인과 함께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이 품목은 공개가 임박한 신형 S클래스에 먼저 탑재된다. 이밖에 디지털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MBUX 인포테인먼트 등을 담는다.

벤츠, 5세대 C클래스에 담을 가치는?


동력계는 새 4기통 및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모든 내연기관 시스템에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연료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인다. 이밖에 고성능 AMG 제품군은 터보차저를 적극 활용하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C클래스는 오는 10월에 열릴 2020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이 점쳐진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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