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운전자 보조 기능 대거 적용
-재구매 소비자 위한 보증 연장 지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6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2세대 이보크, 출시 앞두고 계약부터


신형 이보크는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8년만에 바뀐 2세대 제품이다. 외관은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징인 날렵한 루프라인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과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매끈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보여준다.

실내는 넓어진 공간과 적재 효율성을 갖췄다. 20㎜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한 뒷자석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실용적인 실내 설계를 통해 총 26ℓ의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보다 커진 591ℓ로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83ℓ의 적재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의 디젤 및 가솔린 엔진으로 나뉜다. 4기통 2.0ℓ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각각 제공되며 최대토크는 38.8㎏·m, 43.9㎏·m다. 4기통 2.0ℓ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249마력과 1,300~4,500rpm 사이에서 37.2㎏·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레인지로버 2세대 이보크, 출시 앞두고 계약부터


효율과 성능을 모두 잡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48V MHEV기술이 적용됐다. 차에 장착된 BiSG 및 리튬 이온 배터리가 주행 시 에너지를 저장해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시속 17㎞ 이하로 움직일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며,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은 5% 정도 개선됐다.

새 제품에는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도 마련됐다. 랜드로버에서 처음 도입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능은 앞을 180도 시야각으로 제공해 주차가 까다로운 공간이나 도로 연석이 높은 곳, 험한 지형 주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테나와 결합된 카메라를 통해 리어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후방 상황을 보여줘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도 처음 선보이는 기술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6,800만원, D180 SE 7,680만원, D180 R-다이내믹 SE 8,230만원, 그리고 P250 SE 트림 7,390만원이다. 각 트림은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며 랜드로버 재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하는 경우'5년 또는 20만km 이내' 연장 보증 무상 지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하이빔]한국 찾는 중국 EV의 긍정과 부정
▶ 기아차 스팅어, 2020 변신으로 '시선집중'
▶ 티볼리 부분변경, 6월 출격 준비 '착착'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