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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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잘살아보세’ ‘하면 된다’라는 구호는 맨발의 청춘을 떠올린다. 가진 것이 없어도 성실하고 인내하면 기회가 오고, 잘살수 있다는 시대 정신이 담긴 것이다. 1970년부터 전개된 새마을운동은 농촌계몽운동으로 청도읍 신도리 마을이 그 시초가 되었다.
1969년 8월 인구 약 200명의 신도리 마을 주민들은 수해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제방복구와 안길 보수에 착수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수해지역 시찰 시 이 광경을 보고 ‘청도 신도마을’처럼 되도록 이듬해 4월 22일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지시하며 새마을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이를 기념하며 조성된 공원에는 격조가 느껴지는 대통령전용열차부터 새마을교육 체험장, 새마을구판장, 새마을실개천, 공동빨래터, 숙박시설인 새마을시대촌까지 갖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만난 듯 생생하기 그지없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1길 34
‘잘살아보세’ ‘하면 된다’라는 구호는 맨발의 청춘을 떠올린다. 가진 것이 없어도 성실하고 인내하면 기회가 오고, 잘살수 있다는 시대 정신이 담긴 것이다. 1970년부터 전개된 새마을운동은 농촌계몽운동으로 청도읍 신도리 마을이 그 시초가 되었다.
1969년 8월 인구 약 200명의 신도리 마을 주민들은 수해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제방복구와 안길 보수에 착수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수해지역 시찰 시 이 광경을 보고 ‘청도 신도마을’처럼 되도록 이듬해 4월 22일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지시하며 새마을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이를 기념하며 조성된 공원에는 격조가 느껴지는 대통령전용열차부터 새마을교육 체험장, 새마을구판장, 새마을실개천, 공동빨래터, 숙박시설인 새마을시대촌까지 갖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만난 듯 생생하기 그지없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1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