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선사 ESG경영 지원 제도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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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간담회…선사 76%가 필요성 인정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와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영두 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장은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 대상 조사에서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며 "효율적인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채권 매입, ESG 등급 획득 지원 등 제도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국적선사의 ESG경영 관련 현안, ESG경영 대응을 위한 우선 해결과제, 기타 해운산업 ESG경영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논의했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유관 기관들과 함께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책 마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간담회에는 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와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영두 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장은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 대상 조사에서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며 "효율적인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채권 매입, ESG 등급 획득 지원 등 제도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국적선사의 ESG경영 관련 현안, ESG경영 대응을 위한 우선 해결과제, 기타 해운산업 ESG경영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논의했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유관 기관들과 함께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책 마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