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자원회수시설 공정률 40%…"지역발전 견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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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양대동에 건립 중인 자원회수시설 공정률이 40%에 이르렀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2030년을 대비해 916억원을 들여 하루 약 200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소각시설과 함께 전망대·어드벤처슬라이드·찜질방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2022년 9월 첫 삽을 떴다.
올해 안에 시설 전반에 대한 공사를 마친 뒤 내년에는 체험관광시설을 설치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소각시설이 완공되면 민간 위탁처리 때보다 연간 약 7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물놀이시설·찜질방·지능형 농장 등에 공급하고 남은 폐열은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15억원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현장 브리핑에 나선 이완섭 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필수 불가결한 시설"이라며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게 시공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산시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2030년을 대비해 916억원을 들여 하루 약 200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소각시설과 함께 전망대·어드벤처슬라이드·찜질방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2022년 9월 첫 삽을 떴다.
올해 안에 시설 전반에 대한 공사를 마친 뒤 내년에는 체험관광시설을 설치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소각시설이 완공되면 민간 위탁처리 때보다 연간 약 7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물놀이시설·찜질방·지능형 농장 등에 공급하고 남은 폐열은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15억원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현장 브리핑에 나선 이완섭 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필수 불가결한 시설"이라며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게 시공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