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30∼31일 물금 벚꽃축제…지역 로컬푸드 다 나온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2024년 물금 벚꽃축제에 다양한 지역 로컬푸드를 한꺼번에 즐기는 장터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양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축제 기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를 펼친다.

현장에서는 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장이 열리고 원동 딸기 초콜릿 만들기 체험, 미나리 크림치즈 시식, 매실 슬러시, 신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국산콩으로 만든 전통장을 즐길 수 있다.

또 도시재생 홍보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통해 양산의 로컬푸드를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