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업탑1967 특화거리(공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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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탑1967 특화거리(공리단길)
1962년 울산이 특정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신정동에 울산공업센터 건립 기념탑이 세워졌다. 현재는 공업탑을 중심으로 회전교차로(공업탑로터리)가 조성되어 접근이 어렵지만, 공업탑에 얽힌 역사와 추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현재 ‘공업탑1967 특화거리’는 울산여고 일원 451m 구간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산여고 서쪽 벽면에는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타일 벽화 형식으로 설치했다. 흑백사진 속 공업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가족들, 짓궂은 표정의 남학생들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공업탑이 자리한 신정동 일대는 울산 시민의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곳이자, 산업수도 울산을 대표하는 곳으로 ‘공리단길’로 불리는 먹자골목이 형성됐다. 울산여고를 기점으로 각 골목길에 레스토랑, 카페, 브런치 식당 등이 콕콕 숨어 있으니 참고하자.
울산 남구 삼산로9번길 16, 울산여고 일원
1962년 울산이 특정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신정동에 울산공업센터 건립 기념탑이 세워졌다. 현재는 공업탑을 중심으로 회전교차로(공업탑로터리)가 조성되어 접근이 어렵지만, 공업탑에 얽힌 역사와 추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현재 ‘공업탑1967 특화거리’는 울산여고 일원 451m 구간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산여고 서쪽 벽면에는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타일 벽화 형식으로 설치했다. 흑백사진 속 공업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가족들, 짓궂은 표정의 남학생들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공업탑이 자리한 신정동 일대는 울산 시민의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곳이자, 산업수도 울산을 대표하는 곳으로 ‘공리단길’로 불리는 먹자골목이 형성됐다. 울산여고를 기점으로 각 골목길에 레스토랑, 카페, 브런치 식당 등이 콕콕 숨어 있으니 참고하자.
울산 남구 삼산로9번길 16, 울산여고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