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K-베뉴 '수수료 면제' 6월말로 연장
알리익스프레스는 K-베뉴 입점사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알리익스프레스 수수료 면제 정책은 당초 오는 3월 말 종료 예정이었다.

알리는 한국의 중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을 위해 수수료 면제 정책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