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하츠, 캐릭터 넣은 클립·커터칼 등 인기…책상 위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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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사무용 문구 브랜드 Buyhearts(바이하츠)가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문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이하츠는 1983년 창립과 함께 선보인 ‘날 크립’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바이하츠가 자체 개발한 날 크립은 스테이플러나 클립과 달리 장기간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손상 없이 깔끔하게 종이 서류를 정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바이하츠는 손잡이가 180도 회전돼 문서 보관 편의성을 높인 ‘파로 크립’과 정부 문서 보존 전용 클립으로 많이 쓰이는 ‘짚 크립’도 선보였다. 모두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수십 년 간 쌓은 노하우로 소재를 열처리해 우수한 탄성을 지녔다. 손잡이가 없어 문서의 보관과 열람이 편리하다는 강점도 있다. 제품 표면을 특수 도금해 녹 발생을 억제해 장기간 문서를 보관하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바이하츠는 각종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산리오와 ‘산리오캐릭터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고품질 캐릭터 문구 제품을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포차코 등을 제품마다 부착했다.
바이하츠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능률 향상을 위해 매 분기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소비자의 책상 위에 없어서는 안 될 문구 제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바이하츠는 1983년 창립과 함께 선보인 ‘날 크립’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바이하츠가 자체 개발한 날 크립은 스테이플러나 클립과 달리 장기간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손상 없이 깔끔하게 종이 서류를 정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바이하츠는 손잡이가 180도 회전돼 문서 보관 편의성을 높인 ‘파로 크립’과 정부 문서 보존 전용 클립으로 많이 쓰이는 ‘짚 크립’도 선보였다. 모두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수십 년 간 쌓은 노하우로 소재를 열처리해 우수한 탄성을 지녔다. 손잡이가 없어 문서의 보관과 열람이 편리하다는 강점도 있다. 제품 표면을 특수 도금해 녹 발생을 억제해 장기간 문서를 보관하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바이하츠는 각종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산리오와 ‘산리오캐릭터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고품질 캐릭터 문구 제품을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포차코 등을 제품마다 부착했다.
바이하츠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능률 향상을 위해 매 분기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소비자의 책상 위에 없어서는 안 될 문구 제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