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등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상황 점검
2023∼2024년 동절기에는 예년에 비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대폭 감소했으나 3월에는 철새들이 북상하고 오리 농가가 사육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체계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행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말까지 진행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지자체와 농장을 대상으로 7차례 정부합동점검을 했고, 이달 13∼15일에도 오리 사육 재개 농장이 있는 경기 안성 등 고위험 지자체를 점검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후에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유지되는 강화된 방역 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거점소독시설 등 공공부문 방역 유지 상황 및 농가의 차단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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